(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천현동 소재 시온제일교회는 지난 12월18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70상자(약 200만원 상당)를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온제일교회는 최근 타지역에서 천현동으로 이전한 교회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근 목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고자 최근 교회를 이전하면서 주변 도로의 담장을 제거했으며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교회 1층을 카페로 만들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환천 천현동장은 “기부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 시온제일교회의 관심 덕분에 주민 불편사항도 해결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