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2일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과 함께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두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지역 내 재가 어르신 85명에게 소속 직원들의 손편지 및 선물 세트, 늘품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이순이 대표는 “지역 내 재가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뿌듯하고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인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자립생활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들에게 사례관리, 특화사업, 식사배달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함하고 있다. 또한, 늘품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업재활 훈련, 여가문화 활동과 생활교육을 통한 자립생활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융합과학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내 초·중학생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도서벽지 및 농어촌 지역 등 학교 총 40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원은 이번 달 의왕정음학교, 부천상록학교, 용인다움학교 등 특수학교를 방문해 1인 1교구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으로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기반해 지난달부터 파주 파평초를 첫 시작으로 드림윙 차량을 활용한 지역 협업 운영시스템도 진행한다. 박정행 원장은 “경기교육 방향인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하반기 재구조화하는 북부과학관에 보산초 다문화 특별학급을 비롯한 경기 지역 다문화 학생을 초청
(뉴스핏 = 김호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이날 인계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와 불고기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준비하는 음식인 만큼 메뉴 선정과 조리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다. 김기배 팔달구청장도 참여해 팔을 걷어붙이고 음식 재료 다듬기에 힘썼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인계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30여 세대에 전달되어 특별한 날, 이웃사촌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선사됐다.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마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인계동을 만들기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마음도 봄처럼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 양산고등학교의 학교명이‘김포호수고등학교’로 선정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8일 지방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개교예정교의 학교명을 선정했다. 학교명 선정 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2024. 4. 3.(수) ~ 4. 22.(월)까지 학교명을 공모했으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이 추천한 다양한 학교명을 접수한 바 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우선 중복된 학교명이 없는지 여부와 공모자들의 추천사유를 검토했고, 신설학교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역성, 역사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부르기 쉬우며 성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희망적인 뜻을 가진 학교명을 선정하고자 했다. 그 결과 구래동 일원의 호수마을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김포호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쉽게 연상할 수 있는‘김포호수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교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시민 삶의 질 수준과 관련한 사회적인 관심사와 주관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사회 동향과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어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2023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표본 100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분야별 격년으로 시행되는 사회조사는 8개 분야 57개 설문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도 공통 항목(기본항목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과 시흥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돼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2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조사 결과 면면을 살펴보자. 출산, 보육지원 정책 수요 증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산, 보육지원’이 50.7%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음으로 ‘노인복지사업 확대’가 29.7%, ‘요구호 보호사업(생활보장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등)’이12.6%, ‘장애인 복지 확대’ 4.9%, ‘외국인 지원사업’ 1.9%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4
(뉴스핏 = 김호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용인시에 위치한 동백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롯데몰 수지점 내 실내 놀이시설인 챔피언더블랙벨트를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동백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린이 교통 위험 요소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 지자체와 경찰이 신속히 검토하고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통학로 신호등,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어린이놀이시설 전문가와 함께 용인시 롯데몰 수지점 내 실내 놀이시설을 방문해 놀이시설의 관리상태와 사고 방지 대책, 안전 장비 등을 직접 현장 확인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가정의 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오늘 점검을 통해 학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철저한 어린이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기도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 고양, 파주 지역 장미 재배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 신품종 및 육성계통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원탑’, ‘보니토’, ‘브리사’, ‘모나카’ 등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10종과 GR2000002 등 유망 육성계통 60종에 대한 재배특성을 설명하고 기호도 평가와 우수한 계통 선발 등이 이뤄졌다. 특히, 작년에 품종출원한 ‘원탑(One Top)’ 품종은 분홍색 중형 스프레이 절화용(꽃을 줄기와 잎과 함께 잘라내 꽃다발이나 꽃꽂이로 활용함) 품종으로, 꽃색이 우수하고 절화장이 길어서 품질이 우수하고 생육이 빨라 생산성이 높다. 또한, 현재 화훼시장에서 유행하는 스프레이 품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품종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도 농기원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품종과 계통은 농가 환경에 대한 재배 테스트를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 농기원은 화훼농가의 해외지불 로열티(Royalty) 경감과 경기도 육성 장미 보급률 향상을 위해 작년까지 87품종을 육성해 국내농가 보급으로 총 34억원의 로열티를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5월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연다. 경기도는 매월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중이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노동자 안전 인식개선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이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올해 두 번째 ‘노동안전의 날’ 행사는 8일 고양시 주교동 소재 광성종합건설㈜의 오피스텔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원석 고양부시장, 조남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 이주갑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을 포함해 시군에서 활동하는 노동안전지킴이 20여 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장비 전달식, 사업장 위험요인 합동점검, 건설현장 점검결과 강평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장비 전달식’을 통해 경기도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차원에서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활동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소화기, 방진마스크, 쿨토시 등을 배부했다. 또한 광성종합건설 건설현장을 순회하면서 노동안전지킴이들이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시민의 건강한 가족여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새콤달콤 우리가족 딸기수확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년도 체험은 딸기 출하 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추세를 고려하여, 전년도 대비 1~2주 서둘러 진행됐으며, 5주간 주말을 이용하여 59가족 228명이 참여했다. 매해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신청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합리적인 참가비와 알찬 일정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사업 담당자는 많은 관심과 참여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시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특색을 살리는 사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