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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한대학교, ‘2025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2년 연속 선정

 

(뉴스핏 = 김호 기자) 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국내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 직무 기반 현장학습,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유한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며,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역량과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학생 지원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포함한 총 5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국고보조금 850만 원과 대학 자체 지원금이 제공된다. 취업취약계층 학생의 경우, 최대 330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 학생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국내에서 3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일본에 파견된다. 파견 학생들은 16주간 어학 및 직무 교육, 현장실습 등에 참여하게 되며, 유한대학교는 오사카 소재 기업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전공에 적합한 맞춤형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중 총장은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는 유한대학교의 국제 교육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연수 및 글로벌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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