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0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수원천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활동에는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산책로를 포함해 천변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며 낙엽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준 회원들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장안구를 위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명절맞이 쌀 기부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여성축구단 및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장안구 여성합창단 및 관내 문화행사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