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3월 14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깨끗한 마장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해월리에서 이평리에 이르는 하천 변과 도로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봄이 오면서 산책로를 즐기는 주민이 깨끗하고 상쾌한 산책길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겨우내 방치됐던 영농 폐비닐과 농약 봉지, 빈 병 등을 수거하여 환경 오염을 막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윤정 마장면새마을협의회장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이천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국토 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