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 화현면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화현면 내 13개 리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바닥 청소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을 위한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13개 리 경로당에 배부한 바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쌀이 떨어지지 않는 경로당’ 조성을 목표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시설 개선 사항을 세심히 살펴왔다.
화현면은 올해도 ‘장수마을 화현’ 조성을 위한 특수 시책을 펼친다. 한의사를 초빙해 13개 리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는 ‘한방으로 풀어보는 100세 인생 즐기기 프로젝트’로 어르신 건강을 살핀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5년 한 해 또한 어르신이 경로당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