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권 수출(예정) 중소기업(본사 소재지 기준)을 대상으로 ‘2025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IP기반 해외진출지원)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경기북부권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경기북부권: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컨설팅 결과와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특허·상표·디자인 해외권리화(해외출원·OA·등록) 비용 △해외진출 특허·디자인전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디자인(제품, 포장, 목업) 개발 △브랜드(신규, 리뉴얼, 비영어권)개발 △기업 IP 경영진단·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글로브포인트와 ㈜에이치알엠은 지역발전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프라스틱 버클 전문제조 기업인 ㈜우진프라스틱(경기도 남양주 소재)은 해외권리화 창출, 포장디자인 개발, 신규브랜드 개발 등의 사업 지원을 통해 수출 및 매출이 증대됐고, 프라스틱 버클이 `24년 11월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되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양은익 원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의 지역 발전을 위하여 20년간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혁신거점으로써 입지를 다져왔고, 향후 경기북부 IP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훈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경기도 남부 대비 열위 산업을 발전시키고, 경기북부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서 추가 지원을 강조했고 `25년 사업예산에서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고 접수기간은 2025.1.7.부터 2025.2.17. 18:00까지 받고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