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박칼린 · 최재림 · 민경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된 공연으로, 음악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실황 연주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민경아가 출연해 뮤지컬 솔로 및 듀엣 갈라 곡을 포함한 공연을 선보이며, 가수 이희주와 재즈 보컬 노동림이 출연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출연도 예정돼 있다.
관람권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관람권 가격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1만 원으로, 오는 16일까지 조기 예매 시 누구나 2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연 당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사전 도착 및 티켓 발권, 공연 시작 전 착석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