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일 의정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성금 3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금순 회장은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내년 1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의정부2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031-870-7413)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