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복지관 청춘홀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총 98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내방접수로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이 마감되는 13일 17시 공개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9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한 후 25년 1월부터 6월말까지 6개월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정보능력 및 교양을 함양하고 취미를 활성화하여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 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98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이 주는 기쁨을 다시 느끼기 되었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수강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열정을 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운 여가생활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에 맞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강신청 및 수강료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