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한 하반기 '건강더하기 체조교실'프로그램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건강더하기 체조교실'은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결합한 사업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리듬감, 스텝, 안무 등 유행하는 댄스를 배워 움직임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설문조사와 건강체크를 통해 개인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 사업 전·후 건강체크와 신체활동·영양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해 사업효과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만족도를 향상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독려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건강더하기 체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댄스라는 종목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길 바라며 이외에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