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보건소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신체 근력 향상을 위해 대상자의 연령에 맞는 강도의 운동하는 근력운동 교실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근력운동 대상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지질혈증 측정 ▲체성분 측정 ▲운동·영양 및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중간 평가를 통해 개인 맞춤 근력운동으로 진행했다.
근력운동교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한다고 하였으며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근력운동교실 참여 대상자들은 “운동하는 방법을 몰라 그동안 하지 못했는데 집 근처에서 쉽게 배울 수 있고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초평마을 건강이음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에서는 ‘근력운동교실’이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원스톱서비스’는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만세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