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7일, 하남도시공사는 취약계층 주거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00,00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하남도시공사 이정훈 본부장,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신상우 동장, 하남도시공사 시민참여형 리빙랩 4기 조선영 운영위원, ㈜누리나루 안애영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하남도시공사는 2000년부터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및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위기가정지원사업 ‘나만의 휴익천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한 부모 가정을 위한 연말 김장김치 사업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취약계층 주거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는 하남도시공사에서 40,000,000원을 지원해 주어 하남시 지역 내 사회적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고 해당 가정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각 동에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추천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사 및 상담을 진행하여 선정한 총 10가정에 도배, 장판, 화장실, LED조명 등 대상자가 희망하시는 공사를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발굴하고 한시라도 빨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하는 상황에서 이런 소중한 소식을 전달해 주어서 감사하다. 항상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와 사회복지 근로자분들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하남도시공사 이정훈 본부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만들어나가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함께하겠으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주거환경 공사만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