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김승원 위원장)은 지난 9월 30일 신임 대변인단 인선을 의결하면서 김동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황세주 의원, 박옥분 의원, 김성수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은 부승찬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큰 책임감과 기쁨을 느낀다”며 “당원들과 민주당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그리고 경기도민과 오남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변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승원 도당위원장님, 부승찬 수석대변인 그리고 함께하는 대변인단과 함께 120만 권리당원 및 도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또한,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동영 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 능력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경기도의회 소통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의 도민 소통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동영 부위원장은 지난 4월 참여 민주주의를 보장하고 지방자치의 적극적인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시군-시군의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