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인‘콩심GO 팥GO 라온하제’(라온하제란 ‘즐거운 내일’이란 순우리말)를 진행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 7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전문농업경영인과 함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텃밭 설계 및 조성하기, 열매채소 모종 심기, 곁순치기와 지줏대 고정하기, 친환경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하나로 농장(대장동 소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인 한 어르신은 “1년 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치료 중이었는데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병상련 이웃과 소통을 하며 건강도 지키고 내가 직접 기르는 친환경 먹거리라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결과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점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안마(원)시술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산동구 소재 안마(원)시술소 9개소를 대상으로 안마(원)시술소 개설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설신고사항 변경신고 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상태 ▲영업소 내부 손님이 보기 쉬운 곳에 가격표 게시 등 개설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안마(원)시술소의 건전 영업 분위기 조성 등으로 시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16일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예방과 조기 퇴치를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9사단이 함께 참여해 관내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월2회 격주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는 보건소 방역반(2개반), 민간용역 방역반(2개반), 민간자율방역단(2개동 6개반)을 운용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점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 간 협력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등록기관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의 식탁‘똑똑레시피’'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주제는 어린이 두뇌발달을 위한 영양관리로 센터장이 직접 강의와 조리시연을 맡아 ▲편식예방교육 ▲자연식품섭취 중요성 ▲식재료 활용 방법 ▲미량영양소가 풍부한 영양간식 쿠킹클래스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에게는 가와지볍씨 고양쌀이 지원됐으며, 고양쌀과 미량영양소 활용이 가능한 레시피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은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어 우리지역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산물을 활용할 수 있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진 센터장은 “미량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좋은 식재료와 천연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한 고구마ㆍ바나나 등의 간식 제공을 통해 어린이의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소개하며,“앞으로도 고양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고양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복지 개념과 필요성, 관련제도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연체에 대한 채무조정방안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 필요성 등의 강의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사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질의·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취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차이점이 있는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 1천 여 명이다. 7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일반 의료급여대상자는 물론 고위험군,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 등 밀착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또한 의료급여관리사의 활동을 알리고 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 할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km 구간을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로 확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일로 버스전용차로는 연속성을 고려해 서울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통학버스 등이다. 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 외에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긴급자동차가 그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외의 차량이 해당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버스전용차로를 잠시 진입해 주행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해당 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시는 현재 대화역 가로변 버스정류장의 혼잡을 완화하고자 중앙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시행중이며, 버스전용차로 혼잡도 개선을 위해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9일 '2024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이민관리청 고양특례시 유치를 기원했다.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벽제초등학교,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과 함께 개최했다. 시는 행사에 참여한 벽제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50여명의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관리청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등과 협력해 시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10일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2024 고양 아이리더 성과보고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 아이리더’는 학업,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민·관이 함께 후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잠재력을 펼치고 장래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는 인재양성지원 사업이다. 고양특례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양교육지원청이 고양 아이리더 공동주관 기관이다. 지난해 아이리더 서포터즈가 첫 발을 내디뎠고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선배 아이리더들이 국내뿐 아니라 외국 국립대에 입학 및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입상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후배 아이리더에게 높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아이리더 서포터즈, 학부모,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함께 그린 꿈'이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특별공연과 서포터즈 감사패 전달식, 신규 아이리더 임명식 및 나의 꿈 이야기, 서포터즈 서약식 등의 순서로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사무총장은 “아이들이 꿈 꿀 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생태박람회로 꾸며졌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환경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꽃등고래를 비롯해 한국정원, 수변정원, 텃밭정원 등 9가지 야외 테마정원을 한적하게 거닐며 호수와 꽃, 자연이 어우러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시면적을 2배로 확대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호숫가에 조성된 수변정원 등 가는 곳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3명의 세계작가 정원은 호수공원에 설치된 상태로 남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소모성 꽃박람회를 탈피하고 호수공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관리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천연의 야외전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1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살아 숨 쉬는 생태공원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와 자연, 사람과 생태환경이 만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