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동·대화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고양시 주·정차 단속 담당공무원 제복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20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수진 의원은 “이번 조례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이용과 방치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 절차 마련과 대여사업자의 협력 유도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주·정차 단속 공무원의 제복 착용을 의무화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 등의 단속을 활성화하고, 단속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제·개정한 조례 2건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양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에 대한 견인, 보관, 매각 절차를 명확히 하고, ▲대여사업자에게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협조를 권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0회 제3차 정례회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고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최성원 의원(주엽1·2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신설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인권 및 신분보장 강화, 합리적 보수체계 확립 등을 심의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현행 '고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시책을 자문하기 위해 '고양시 사회복지사 정책자문위원회'를 두고 있지만, 규정만 있을 뿐 위원회도 구성되지 않았다. 이후, 2021년 각 지방자치단체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의무화하도록 하고, 그 기능을 담당할 적합한 위원회가 있으면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위법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다. 이에 고양시는 지난 4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처우개선위원회를 대행하도록 하는 조례안 개정을 시도했으나, 최성원 의원이 "사회복지사의 처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행할 것이 아닌 별도 심의 기능을 지닌 위원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0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통과에 이어 20일 본회의까지 최종으로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난 1월 마두역광장 시계탑이 관산근린공원으로 이전된 후, 관산동 주민들의 의견수렴 부재로 인해 조형물이 철거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발의됐다. 심의위원회 구성 시 공공조형물이 설치되는 지역주민의 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주민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공공조형물이 공원 외에도 교량, 광장, 건물 내·외부 등에 설치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건립 장소의 재산관리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되도록 규정했다. 이외에도 ▲시장이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에 관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공공조형물 이전·교체·해체 시 관리부서장이 주관부서에 위원회 심의를 요청하고, 심의결과에 따라 조치하도록 하는 등 기능을 강화했다. 장예선 의원은 "공공조형물은 도시나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인 역할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덕양구 33곳, 일산동구 1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제290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통과에 이어 20일 본회의까지 최종으로 통과했다. 이번 규칙 개정안은 의사일정에 대한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이를 보다 정확히 하고 탄력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후속조치로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의사일정을 '당일 의사일정'과 '회기 전체 의사일정'으로 구분 명시하고, 당일 의사일정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안건 순서 변경과 안건의 추가뿐만 아니라 삭제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당일 의사일정' 변경 시에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를 포함하도록 했다. 또, '회기 전체 의사일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도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변경하도록 규정해 교섭단체와 대표의원의 역할도 강화했다. 장예선 의원은 "의사일정 변경 시에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도록 규정했지만,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의장이 이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아쉬움이 있다"며 "그래도 이번 개정안 통과로 기존에 비해 교섭단체와의 협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지방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교육강사봉사단(자원봉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 교육운영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강사봉사단은 고양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강사봉사단은 2024년 한 해 총 261회의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6,840명의 고양시민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봉사단은 올 한 해의 성과를 발표하고 교육활동 현장에서 수고한 봉사자들 서로를 격려했다. 또한 우수 활동 강사를 시상하고 2025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올 한 해 교육강사봉사단의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강사단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주역으로서 고양특례시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재단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하며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구축한 기업 또는 기관을 가족친화 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며, 여성가족부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임직원 인터뷰 등 검증 절차를 거쳐 부여하는 인증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유연근무제 도입 ▲시간 단위 휴무 운영을 통한 연차 사용 활성화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으로 직원 복지와 업무 효율성 증대를 동시에 실현한 것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건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2024년 한 해 후원과 봉사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감사 현수막을 민원실 내부와 동장실에 게시했다.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여러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사랑의 빵 지원 사업 ▲건강하소! 영양듬뿍 갈비탕 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여 명의 개인 또는 단체(기업)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해진 요즘, 익명의 후원자, 새마을금고, 한일의료기상사 등에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올 한 해를 따뜻하게 장식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수막을 게시했다. 나눔문화가 확산돼 지역 내 나눔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장성중학교와 상가 지역에서‘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우리 다 같이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하에 청소년지도협의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 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알리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을 사랑하고 아끼는 위원들의 활동을 지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에게 ‘다가오는 방학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자’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지도협의회에 대해 홍보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께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9일 관내 소재한 단우물 키즈스쿨 어린이집에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가증권(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 등 행사로 모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집에서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유가증권(상품권) 5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5년 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한부모 가정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주 원장은 “바자회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모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새로운 학교로 진학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도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해 준 정성에 고맙고 이웃을 위한 도움을 실천하신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6차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장항2동 협의체의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해촉 보고 △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용 보고 △특화사업 운영 보고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2024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평가에서 우수 동(장려)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고양시장 유공자 표창을 받은 협의체 위원(김영일, 김명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게 축하 인사를 전달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담소를 나눴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 장항2동의 다양한 복지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복지업무 평가 우수 동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또한 민관협력 고독사 발굴 우수 동으로 이승희 민간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아서 그 기쁨이 배가 됐다. 한 해 동안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