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에 위치한 시립하나어린이집이 ‘하나금융그룹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말과 공휴일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은 정규 보육 시간 외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부모가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정해 하나금융그룹에서 5년간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안산시에서는 시립하나어린이집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세부터 6세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말·공휴일형 돌봄서비스의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나돌봄365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과 부모에게 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4년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사)가치있는 누림을 비롯해 ▲관내 4개 대학(한양대 ERICA, 서울예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통장협의회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으로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의 분야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지원과 취업지원 연계,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안산에서 희망을 품고 보다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취업을 원하는 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도전(5주,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도전+유형Ⅰ(15주, 참여수당 150만원+인센티브 최대 70만원)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 문제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의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 사업을 추진할 팀장급 직원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이뤄진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주택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 및 도시 활력 제고 ▲저출생 대응 ▲대외이미지 개선 등 6개 분야에 대해 인구적 관점에서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토론한다. 이 과정에서 부서 간의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 가능한 인구정책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인구정책실무추진단 출범 경과 및 향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인구 감소의 관성을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인구변화가 가져올 위기와 기회’, ‘인구정책발굴을 위한 트렌드’ 교육을 진행해 관련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각종 공구와 모임·회의공간을 빌려주는 생활밀착형 시민편의 공유서비스의 대여공간을 기존 6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공유서비스를 통해 빌릴 수 있는 공간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으로 기존에는 ▲올림픽기념관 구내식당·休+쉼터(2개소) ▲상록수체육관 기자회견실 ▲와~스타디움 기자실 ▲재활용선별센터 홍보관 등 6개소였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영상실 ▲와동체육관 체육교실 ▲상록수체육관 에어로빅실·체육교실(2개소) ▲점섬체육관 다목적실 ▲각골체육관 다목적실 ▲성호체육문화센터 체육교실(3개소) 등 10개소를 늘린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공구와 라돈측정기, 미세먼지측정기, 안전모 등 총 38종에 달하는 생활공구는 ▲올림픽기념관(82개) ▲와동체육관(48개) ▲상록수체육관(44개) ▲선부다목적체육관(38종)에서 빌릴 수 있다. 공유서비스는 작년 한해 총 91건의 공간 대여와 250건의 생활공구 대여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9점으로 조사됐다. 공유서비스로 빌릴 수 있는 시설의 규모와 위치, 정보 등은 경기도가 온라인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관리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음 건강관리 편’은 채정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마음 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 건강관리 편 외에도 다양한 교육을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있다”라며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온라인 정신 건강교육을 수강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교육 후 만족도 조사까지 완료한 20, 30대 청년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4월 1일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 명단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5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우리 가족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디저트 쿠킹클래스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주간 주 2회 1팀씩 소규모(10인) 그룹으로 구성해 제과․제빵학원에서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청포도 타르트와 당근 머핀 등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로 진행된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는 안산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안산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안산 9경을 비롯해 시 대표 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가을에 펼쳐질 김홍도 축제, 대부 포도축제 등 천혜의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지는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도시 안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 관광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대부 탄도항의 아름다운 노을’을 주제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등 맞춤형 홍보로 관람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산의 매력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홍보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며,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감량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회용품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행정의 규제와 단속이 아닌 개개인의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는 올해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첫 발걸음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통해 안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 브랜드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심사 결과 최적 안이 없는 경우 공모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30만 원), 우수상 1건(2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명칭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 통합축제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통합축제의 첫 이름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6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안산시 먹거리 현황·실태 파악 및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먹거리위원회·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전략, 48개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2028년까지의 먹거리 종합계획 실현을 위한 전략사업을 세밀히 검토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 종합계획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