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매주 운영하는 간부회의를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 현안 중심의 토론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격의 없는 현안 토론을 통해 시정 효율을 도모하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는 그동안 각 실·국의 업무보고 위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안산의 미래를 밝힐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추진 방안에 대해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시행됐던 일상적인 보고 방식 대신,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나갈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현안 중심의 핵심 안건을 선정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토론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안산시는 회의자료 없는 ‘페이퍼리스 자유 회의’를 도입해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혁신적인 시정 운영은 일하는 방식, 조직의 문화를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고 토론하는 조직문화를 조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 후원금 287만1천340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 조상들이 쌀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둔 항아리를 필요하고 중요한 순간에 사용하던 관습에서 비롯됐으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모금·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네팔공동체가 운영하고 있는 ‘네팔도서관’에 냉·난방기 및 관내 소외계층 외국인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직원 및 회원들이 모은 따뜻함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군자새마을금고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약 60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및 엔진교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다. 지원금액은 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가격의 87.5%~90%(생계형 차량의 경우 100%)를 지원하며, 엔진교체는 장치가격의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며,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의무운행기간(2년) 이내에 폐차 등 차량등록 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11일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 창구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당자,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돌봄 정보시스템 사용법 ▲2024년 안산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반 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 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12개 지자체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핵심사업은 ▲촘촘·밀착형 통합지원 주거-의료-돌봄사업 고도화 ▲권역별 돌봄매니지먼트 구축을 통한 사례관리 강화 ▲IOT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스마트 돌봄 확대 ▲주민참여 돌봄 실천으로 온마을 돌봄안전망 구축 등이다. 박현석 통합돌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제공과 돌봄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식품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및 홍보 ▲유통식품 감시 및 검사 지원 등이다. 임기는 2년으로 1일 4시간 이상 활동을 전제로 연간 100일 이내 1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70세 미만으로 모집 공고일 기준 안산시 주민등록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경험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안산시 위생정책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시민의 시각에서 먹거리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녹색구매지원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환경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전국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부 평가에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22년과 2023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대상 녹색소비확산’, ‘센터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 개최’, ‘지속가능한 소비 걸어서 15분을 위한 마을 내 중소형 녹색매장 운영’, ‘소비자중심 요구도 모니터링’ 활동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유미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녹색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 녹색소비활성화 영역에서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게 돼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친환경 제품이 선순환하는 청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5년 유보통합 시행을 앞둔 가운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정책의 안정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국공립‧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을 대표하는 각 분과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사업 및 건의사항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평소 보육시책추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산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진 분들과 현장에 생생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라며 “안산시도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 관리하겠다. 보육교직원들도 영유아를 사랑하는 마음과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록청소년수련관 직원 및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부터 심폐 소생술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사전 훈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기 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대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훈련에 참여한 모든 직원 및 학생들이 재난 대응에 대한 실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애니 10개, 교육용 소화기세트 4개, 교육용 심장자동충격기(AED) 등을 통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안산시에서 보유중인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훈련영상을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에게 공유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소방서와의 합동대응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제안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이하 공동건의문)이 대통령실 등 정부부처에 전달됐다. 안산시는 공동건의문이 지난 7일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법무부, 경기도청, 이민정책연구원에 공식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실에도 각각 제출됐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를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해당 건의문은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 시장은 “안산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은 대한민국의 이민 정책을 선도하고 있고, 산업을 견인하는 외국인 전문 인력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경기도 내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 정책을 집적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전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를 구심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8일부터 안산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당뇨식사 체험교실은 혈당조절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식사량 조절과 식단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던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월 2회 오전 11시부터 상록구청 3층 식당에서 진행되며, 매회 10명 내외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별 교환단위를 익히는 이론교육 ▲적당한 식사량을 계산하고 직접 밥량을 측정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센터는 당뇨식사 체험교실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상설교육(매주 화, 목 10시) ▲내소자 1:1 맞춤형 건강상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역사회 순회교육 및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당뇨 유병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혈당조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산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