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8일 오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하는‘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장, 이승철 국경없는 수의사회 사무국장, 자원봉사 수의대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감사패 수여, ▲중성화 수술 진행,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견과 길고양이의 주원인은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로 ‘중성화 사업’은 유기 동물 및 길고양이 문제를 줄이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양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읍면 지역 내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견과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중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동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서 기르는 마당 개 9두 및 길고양이 49두 등 총 58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안심 가림판’은 화장실 칸막이 상단과 하단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차단하는 장치로, 불법 촬영에 대한 경고문이 적혀 있다. 시는 인구 유동량이 많고 체육대회 개최지 등과 인접한 ▲문산읍 ▲금촌1동 ▲운정1동 ▲탄현면 등 8개 읍면동을 선정, 총 16곳의 민간 상가 공중화장실에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회 기간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지속해서 협력하여 성범죄 취약지역을 조사하고 있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설치 공중화장실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성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 자살예방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6일 제2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양출이 상도일렉트릭(주) 감사를 위촉했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지난해 파주시 제1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전우 등 생활이 어려운 보훈 대상자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으며, 파주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자 박성대 상도일렉트릭(주) 회장과 함께 부부 아너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출이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탄현면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수장고)를 둘러보았다. 이어 관심 분야인 ‘복지, 나눔 사업’과 관련한 업무가 이어졌다. 먼저, 파주시청소년재단을 찾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청소년재단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 기부금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파주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고엽제 피해자, 보훈대상자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업무보고를 듣고, 보훈단체 회원들과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배우자인 박성대 회장이 파월 장병으로 복무했던 경험 때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정이 특히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5일, 국무조정실, 경기도와 함께 각 시군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 5개 시군(파주, 고양, 양주, 동두천, 연천), 기업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의 당면한 규제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군협의 조건부 이행에 따른 용도지역 건폐율 및 용적률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접경지역의 경우 건축 등 인허가 시 군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부담으로 투자에 어려움과 건폐율 및 용적률 초과로 인한 원상회복 비용 및 위법 건축물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사업계획 외 군보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건축 및 공작물 등 설치 시에는 사업시행자에게 건폐율 및 용적률을 제외하도록 예외 규정 신설을 건의했다.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접경지역 산업활성화 및 위법건축물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지난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에 걸쳐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후 한 주 만에 다시 진행된 이번 감시 활동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집결지 각 출입구에서 참여자들이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청소년 보호와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리는 팻말을 들어 성구매자를 차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파주 성매매집결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빼미 활동’은 초중고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집결지로 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집결지를 찾는 성매수자에게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늦은 시간까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이 끝나는 새벽 시간 이후에 아직도 집결지를 들어가는 차량이 목격되고 있어 참여한 시민들은 “성매매업소 건물에 설치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있던데 본인이 촬영되는 것도 모르는 것 같다. 불법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파주페이 월 충전 한도를 개인당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됨에 따라 민생 경제 안정 정책을 펼치고자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파주페이 확대 발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평시에는 충전 한도를 70만 원으로 유지하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일시적으로 100만 원까지 상향해 선순환 경제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월 한 달간 파주페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로 10만 원이 추가 지급되어 총 110만 원이 발행된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농·축협 등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 또한 받을 수 있다. 파주페이 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만 6천여 개에 달한다. 2024년 4월 23일 기준 파주페이 발행액은 약 663억 원으로, 시는 연말까지 연중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페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중앙·매여울·바른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기관에 선정됐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 교육대상이다. 교육은 담당 사서가 어린이들의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운영하고, 전문 코딩 강사가 활용도서와 연계한 코딩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책 속 캐릭터와 사물을 코딩실습에 적용해 책과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코딩 플랫폼으로 주제 도서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해 사고를 확장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읽기와 코딩 교육에 활용할 도서는 '무영이가 사라졌다'(임수경, 김혜원/뜨인돌어린이), '고기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정윤선, 홍지혜/우리학교) 등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책들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책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코딩교육을 해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코딩 교육이 독서에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이마트 광교점과 5월 한 달 동안 ‘수원광교박물관×이마트 광교점 봄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광교점에서 광교박물관 관람 티켓과 이마트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시하면 라면(5개입)을, 광교박물관에서 관람할 때 이마트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시하면 기념품(수원광교박물관 만들기 꾸러미 또는 클립펜)을 증정한다. 각 선착순 100명 한정이며, 이마트 광교점 2층 고객 만족센터와 수원광교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이마트 광교점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휴점한다. 관람일과 동일한 날짜의 구매 영수증만 해당된다. 또 영수증 합산과 분할은 불가능하고, 주류·담배·도서·종량제봉투 등 일부 제품 구매 금액은 제외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광교박물관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수리수리 다 수리 장난감병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병원은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5월 29일 장난감 병원을 운영하고, 4월 30일부터 신청받는다. 한 가정당 장난감 1개를 수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25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플라스틱 장난감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시간이 걸린다”며 “지구의 건강을 위해 재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장 난 장난감 무료 수리로 아이에게는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고,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장난감도서관 9개 지점(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 조원점, 영통관, 행궁점, 원천점, 매교점, 창룡관)을 운영한다. 회원에게는 영·유아에 필요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뿐 아니라 지점별 의상, 백일·돌상, 휴대용 카시트 등 물품도 무료로 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