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와 함께 안심귀갓길 및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1호선 회룡역 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예방 홍보를 했다. 또 전파‧렌즈탐지기 등의 기기를 활용해 안심귀갓길(회룡역 1번 출구), 회룡역사,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영어도서관 등의 화장실 내 불법촬영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7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를 초빙해 ‘뇌 발달에 따른 부모 감정코칭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양육 솔루션을 위한 감정 코칭 기술 ▲가정 내 건강한 소통 기술 ▲양육자 자신의 내면 상처 힐링 시간을 진행했다.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연간 사업 진행 및 방향성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위해 매년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 중이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렇게 공감해 본 교육은 처음이라 감정이 벅차다”며, “좋은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있을 부모 교육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역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대응기관인 의정부경찰서(서장 조원효),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진석)와 함께 진행했다. OX퀴즈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한 시민은 “아동학대가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과 경찰서 외에도 도움을 받을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며,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갖고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주변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황 및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시는 현재 지역 내 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초등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행복홀씨 입양구간인 그린맨션부터 만석공원 사거리까지 가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줍는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일정 구간을 지역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도록 하여 자율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 나가게 하는 사업이다. 정자1동의 행복홀씨 입양단체 10개 중 하나인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정화활동을 총 6회 실시했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정화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혜영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저분해질 수 있는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정자1동을 깨끗하게 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통장협의회가 주도적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7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27주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을 운영한다. 수(水)색대란 의정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중장년층은 노년기 진입 세대로 고용 불안 및 실직으로 인한 사회관계망 단절, 건강 악화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 위기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중장기적 사례관리를 지원받도록 동 주민센터에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도가 높은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한다. 기부 모금함은 7월 17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모금명 ‘복지사각지대! 함께 찾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를 조회하면 확인할 수 있다. 모금 페이지 하단의 응원(좋아요)과 공유, 댓글 작성만으로 1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되며, 원하는 금액을 입력해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지난 26일 장 가르기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는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2월 장 담그기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 28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전문가 민진옥 강사의 설명 후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과정으로, 1차 수업에서 담근 장 항아리에서 메주를 꺼내 으깬 후, 이를 항아리에 넣고 메줏가루, 다시마, 고추씨로 3중 속 덮개를 해 준 후 남은 장물을 면 보자기에 걸러 항아리에 부음으로써 완성됐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장 가르기 실습까지 하고 나니 우리 조상의 지혜와 시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 내는 마법에 동참한 기분이다”라며 “가을에 완성될 메주와 간장이 벌써 기대된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9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동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가 고유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 와이파이가 설치돼 승객들의 이동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 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와이파이 설치로 승객들은 이동 중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SNS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와이파이는 의정부경전철의 모든 차량 내에 설치돼 있다. 다만 현재는 LG유플러스 이용자만 사용 가능하다. 의정부경량전철(주)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 와이파이 설치로 인해 시민들이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며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6일, 장안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보육교직원에게 재무·회계 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집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육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재무·회계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소속 전문강사인 김성여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회계 관련 문서관리의 이해 △회계 관련 주요 지도점검사례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계속될 수 있는 이유는 현장에서 애써주는 보육교직원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하며, “이번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저는 여러분들 것입니다. 저를 마음껏 이용해 주십시오” 지난 3월 어느 날 이동시장실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을 향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건넨 말이다. 시장실에서는 늘 ‘부재중’인 김시장은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의지로 충만하다. 가까이 더 가까이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혀가며 ‘듣는 시장’으로서 탈권위적 이미지를 굳혀왔다. 소통은 김경일시장의 힘이자 파주의 힘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출범한 직후인 ‘22년 9월 처음 문을 연 이동시장실이 20개월 만에 82회의 운영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주 평균 1회 꼴로 이동시장실이 열렸고, 이를 통해 김경일 시장이 직접 만난 시민의 숫자만 누적 2천여 명에 달한다. 이동시장실은 ‘시민중심주의’를 표방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초밀접소통‘, ’수요응답형‘으로 진화하며 ’시민중심 적극행정‘ 극대화 읍면동을 순회하는 월례회의 형식으로 출발했던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문턱을 낮추고 소통문을 크게 넓혀가며 나날이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