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 확산에 대응하고자 시청 1층 민원실에 ‘언택트 지방세 무인수납기’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언택트 지방세 무인수납기’란 지방세 납부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민원실 창구 대기시간과 직원 대면 없이 무인수납기에 최소한의 식별번호만 입력해 신용카드·소액결제로 간단히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이체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더욱이, 고지서의 QR코드만 인식 하면 주민등록번호 등 식별번호 입력 없이 더 빠르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누구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언택트 행정’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코자 관내 취약계층 120명에게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방역 취약계층을 선정했으며 위원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방역물품 전달과 사례관리를 함께 실시했다. 방역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스크 구매의 큰 부담인 상황에, 다양한 방역물품을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의 인사를 전했다.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주민 복지를 위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추어 고독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코로나에 대응하는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1월11일부터 2월 19일까지 공고한 ’2021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의 공개모집 결과 접수된 17개 단지 중 8개 단지에 4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정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 신청 단지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검토를 마치고 지난 3월 10일 광주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노후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 8개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8개 단지는 모두 옥상방수 보강공사로 2021년 물가정보지에 근거한 표준원가계산을 적용해 사업비의 적정성을 검토했고 선정 단지와 3월중으로 보조금 협의를 진행해 지원 내용을 확정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 심사결과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해당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사업 완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과별로 분산 진행했으며 교육장 방역,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장인 신동헌 시장을 비롯 최소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농업인 대학은 로컬푸드과 35명, 발효가공과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25주 100시간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및 온라인 교육장 등에서 진행되며 로컬푸드과는 품목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친환경 농업, 병해충 관리기술 등에 대해 배우고 발효가공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및 가공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며 광주농업발전을 주도할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8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지역 농업인에게 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친환경농업 지원을 위한 농업미생물 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다양한 특허미생물의 무상통상실시권을 획득해 자체 생산해 냄으로써 지역 농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특허균주는 식물병에 대해 방제 효과와 더불어 작물 생장 촉진 효과도 있는 것이 특징인 복합기능 미생물이다. 특허균주 중 하나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의 경우 배양액에 종자나 모종을 침지하는 단순한 처리방법만으로도 감자와 고추의 상품성과 수확량이 15% 이상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담당자는 “미생물은 사용 시기가 중요해 현재는 봄감자 보급종자를 신청한 농업인에게 특허미생물 효과를 알리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수한 미생물을 더 많은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기 사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퇴촌면 천진암로 일대 지주이용 간판에 대해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퇴촌면 관음사거리에서 천진암 성지에 이르는 약 7㎞ 구간 50여개의 지주이용 간판에 대해 단순 교체가 아닌 업소의 이미지 향상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시는 천진암로 도로변에 설치된 지주이용 불법간판을 정비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역사문화관광 둘레길 조성사업 및 퇴촌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연계해 여행 순례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는 3월부터 디자인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마다 매력 있는 경관 조성을 통해 시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에게 전통 장류의 계승 발전과 우리 고유의 식문화 정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 발효식품인 장을 내 손으로 직접 담궈 먹을 수 있는 체험 행사로 20개 단체와 개인 신청자 등 1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간대 별로 분산 진행된 이번 행사는, 3월 8일 장 담그기 사전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40여명이 참석해 항아리 훈증 소독, 메주 세척, 소금물 풀기작업을 실시했고 3월 11일에는 장 항아리에 메주를 켜켜이 넣고 소금물을 붓는 장 담그기 작업이 진행됐다. 이렇게 담은 장은 약 40~50일의 숙성기간을 거치게 되며 4월 하순 경에 장 가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 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우리 대표 발효식품인 된장을 통해 가족의 건강밥상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는 가정이 더욱 늘어나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지도점검과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올해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체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언제든지 4차 대유행에 접어들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봄 나들이철 광주시를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마을관리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협동조합 설립에 동의한 지역주민, 광주시, 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사장 및 임원선출과 정관, 사업계획 승인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 등이 논의됐다. 지난 12월에 구성된 ‘우전께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5주간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과정’ 교육을 이수 했으며 올 1월에는 5명의 발기인을 구성해 약 3주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의 전문가 멘토링을 받았다. 또한, 1월부터 창립총회 이전까지 매주 2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규약을 작성하고 세부사업 계획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우전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총회 이후 국토교통부 설립인가에 필요한서류를 제출하고 약 한달간의 심의를 거쳐 설립인가를 받게 된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마을 거점시설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입을 창출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3월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9,550백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퇴촌 농협 하나로마트 인근부터 광동2리 마을까지 연장 약 1.2㎞, 폭원 8~12m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해당구간은 광동2리 주 진입도로로 이용되던 마을안길 구간으로 그간 도로폭 협소로 인해 차량 교행 및 보행 관련 불편이 지속됐던 곳으로 금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주민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사업은 3월 착수해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더불어 그간 도시관리계획상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어 있으나 10년이상 미집행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퇴촌 도시지역내 기반시설을 점차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