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고양특례시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및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국내외 4차산업 분야 유망·선도 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의 고양특례시 투자유치활동 소개에 이어 일산테크노밸리 등 고양시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현황, 고양시 투자유치 여건과 제안 발표, 일산테크노밸리 입주 희망 기업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기업들과 고양특례시 간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4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고양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 우수한 접근성 및 편리한 광역교통망, 훌륭한 정주요건을 가지고 글로벌 첨단 산업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고양드론앵커센터와 내년 조성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이착륙장 등의 시설과 연계해 스마트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우주항공산업 및 바이오·정밀의료, 케이(K)-컬처 산업을 중심으로 고양경제자유구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2024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등 장애인 체육계 주요 인사를 포함한 17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퇴직 경찰관들의 봉사단체인 고양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와 장애인 체육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대학교와는 관련 교수진을 포함한 특수체육교육과 학생 20여 명과 장애인체육인 간 멘토·멘티를 결성해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멘토-멘티 결성식은 지난 12월 2일 중부대와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중부대 학생들은 멘토로부터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배우며 이론과 실무를 결합하고, 장애인 체육 분야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겨울 철새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 첫 발생했다. 기온이 하강해 바이러스 생존기간이 길어지는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며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장항습지 철새도래지, 관내 주요 진출입로, 하천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겨울철은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잦은 시기”라며 “예찰·관제·방역 통합관리에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공수의사를 통한 예방접종, 검진과 강력한 방역조치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 빅데이터 활용 역학조사·집중 소독으로 효율적 방역 지난 10월 국내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며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됐다. 고양시도 지난 11월 19일 창릉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반경 10km 내 위치한 가금농장 150호에 이동제한을 명령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역 예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호서대학교 김상채 교수를 비롯한 건축, 음악, 미술 등 각 예술 분야의 거장들이 참여하여, 예술 환경 개선과 지원 정책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술인들은 먼저 창작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국공유지의 임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창작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임시 건축물 설치를 통해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시와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술인들은 고양시 예술 문화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예술 분야 간 협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축,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예술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가 글로벌 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적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9일 고양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승인을 위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조사활동을 본격화 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12월 10일 제3차 본회의시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통과된 후 구체적인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 등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본회의 승인을 위해 준비해 왔다. 조사는 본회의 승인일(12.20.)로부터 3월 31일까지 상시적 조사를 통해 백석동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의 난맥상을 면밀히 조사하여 향후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도출하고 향후 대책을 강구하여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조사의 목적을 두었다. 한편, 3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 회의를 개최예정이며 위원장에 임홍열 위원, 부위원장에 김학영 위원, 권용재 위원, 정민경 위원, 문재호 위원, 김해련 위원, 최규진 위원,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복지관연합회는 지난 17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4년 고양시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복지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ROTC봉사단이 주관, ㈜신흥밸브, ㈜차모아, ㈜다올커머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13개 복지관 직원 약 250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완규・심홍순 의원, 고양특례시시의회 김수진・김희섭・이철조・장예선・최성원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고양시 복지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과 정년퇴직하는 기관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2부에서는 힐링콘서트로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열린 만찬 및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가 고양시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 한진우 이사장은 “고양시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8일 고양특례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2기 졸업식이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해로 32기를 맞이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인문학 강의,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춘추계 문화 탐방을 통해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노인대학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생의 또 다른 막을 여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는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9년 1기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9,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19일, 고양특례시가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4개 작품이 제출됐으며, 사전 기술검토 및 1·2차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의 ‘열린 공원, 열린 거실, 열린 커뮤니티센터’를 주제로 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공모의 주제는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건축 설계와 친환경 도시이미지 구축, 근린공원과 연계한 조경 계획으로, 당선작은 저층부의 개방성과 공원과의 연결, 건축물과 옹벽과의 사이 공간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6-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388㎡, 연면적 6,300㎡의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도서관, 가족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착공,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공공시설이 부족했던 원당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마중물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 유예시간을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시 적발된 전동킥보드를 대여업체에서 자제 수거 또는 재배치하도록 사전계고 한 후 1시간 내에 조치하지 않을 경우 견인해 왔으나, 대여업체의 소극적인 현장조치와 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단속을 강화하게 됐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자전거 전용도로 포함한 차도 위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주변 ▲횡단보도, 점자블록, 교통섬 위 ▲소화전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견인 구역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단속을 시작했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주·정차로 적발된 전동킥보드는 총 1,591대로 그 중 55대를 견인하고 견인료 165만 원을 대여업체에 부과했다. 시는 이번 단속 강화를 통해 대여업체의 자발적인 수거 및 신속한 현장조치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 낙우회, 한우협회, 양계협회, 선인장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와 커피박을 이용한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농업인 단체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의 농축산 분야 활용과 화훼작물 병해 경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커피박은 축산농가의 축분냄새를 저감하고, 토양에 질 좋은 유기질퇴비로 사용되며, 커피전문점의 종량제봉투 사용을 감소시켜 탄소배출을 줄이는 유용한 순환자원이다. 시는 커피박 자원순환 활용 연구사업으로 2023년부터 관내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해 축산농가 14호에 우사깔개로 338톤을 투입했다. 그 결과 커피박이 가축분뇨 냄새를 95%이상 저감하고, 유해곤충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가축사육환경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박 수거와 실증연구 참여 단체인 고양시 낙우·한우 영농조합법인, 커피박 수거 참여카페 30개소, 사회적기업 등 적극적인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2차 연구로 커피박 축분퇴비를 활용한 원예(화훼,선인장)작물의 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