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위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이마트 앞 버스정거장을 시작으로 약 30개소의 정거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폭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쌓인 제설 잔여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오염된 승차대와 승강장 보도면을 틈새까지 청소했다. 정효양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장은 “117년만의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피해신고가 많다고 들었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한, 활동에 참여한 이문주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버스정거장은 안성시민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곳인데 폭설로 인해 상당히 지저분한 상태여서,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버스정거장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은 클린, 청렴, 안전 3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안성3동 안전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인도 제설작업을 하는 등 안전한 안성3동을 위해 다양한 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흔들리지 않는 시정운영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관내 폭설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주요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의 상황 점검과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국가적으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고,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앞으로의 향방은 알 수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협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무엇보다 폭설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이 이번 일로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복구 작업 및 피해 확인, 지원 요청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하루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일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교육지원청과 경찰청, 소방청 등과 수시로 소통해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3일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이 지역을 방문해 대규모 폭설 피해의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신정훈 위원장이 안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윤종군 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인삼농가와 축산농가 등을 살펴보며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이번 폭설로 인해 안성은 공공시설뿐 아니라 농업과 축산농가 등 민간 영역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지방재정 어려움이 심화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하루 빠른 복구에 있어 국가의 대대적인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긴급 재난복구 예비비 지원은 물론, 특별재난지역 조속 지정과 피해액 확정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생산농가와 유통업체 간의 계약상 위탁생산농가가 100% 피해 부담을 지게 돼있어 이와 같은 계약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정훈 위원장은“예기치 않은 폭설로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마주하니 마음이 아프다”며“안성시의 현 상황에 적극 공감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의 요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안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인을 위해'안전복지! 사랑의 구급함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갑작스런 추위로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에게 구급함을 지원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고자 혼자 사시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급함에는 신속하게 처치가 가능하도록 소독솜, 밴드, 연고뿐만 아니라 의약외품으로 파스 및 진통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위급한 순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구급함 나눔사업을 준비했으며, 대상자들이 구급함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왕규용 공공위원장(안성3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안성시 공도읍에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 직원과 기관사회단체 163여명이 모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공도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남․여) 등 각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폭설로 휴업했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정비하여 학생들이 등교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제설제 살포가 어려운 제설 취약지역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117년만의 폭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말도 반납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함께 해주신 기관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안성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관내 청소년 부모님을 대상으로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소장님을 초청하여 2차 부모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심리극 전문가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초청하여 “심리극으로 바라보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영한 소장은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MBC ‘궁민남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안성시 관내 부모님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심리극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내 소통방식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한 가족이 직접 심리극에 참여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안성시 학부모 박**씨는 “김영한 소장님을 방송에서만 보았는데, 이렇게 유명한 분을 안성에서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자녀와 같이 부모교육을 들으면서 서로 소통하는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 정**씨는 “직접 심리극 시연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내가 자녀에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4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희망’이 지난 11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14시30분부터 런닝타임 2시간여 동안 14여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 안방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민지·전하진 미래위원회 대표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250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에 앞서 사회자들은 “최근 폭설로 인해 희생당하신 분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피해를 입은 안성 시민들의 조속한 복구를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아울러 청소년 여러분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나서주시기를 부탁 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 ‘들머리’를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1월 2일 특별프로젝트 ‘어게인청춘’에 이어 마지막장 폐막식 ‘희망’ 등 총 4회에 걸쳐 연인원 2,600여명의 동아리 및 시민 등 참여, 연 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무이미술관에서 2024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마을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미양 할머니 삶의 색깔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미양작은도서관, 시니어 그림책 놀이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 총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으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미양작은도서관, 시니어 그림책 놀이텃밭' 사업은, 미양면 내 세 개의 마을(마산리, 보체리, 강덕리)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기본으로 한 책놀이, 요리,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했다. 이번 사업에서 미술 수업을 지도한 문균자 강사는 지난 9월 미양면에 무이미술관을 개관하여, 기성작가뿐만 아니라 신인 예술인, 나아가 일반 학생, 시민 등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지역민들의 삶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어르신들이 작품활동 및 전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소득기회 제공을 위하여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3,8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2월 9일 월요일부터 12월 13일 금요일까지로 집중 모집하고, 2025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으로 현장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익활동사업에 2,555명을 선발해 월 30시간 활동 기준 월 29만원을 지급하며, 역량활용사업에는 947명을 선발해 월 6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최대 76만원(주휴수당 포함)을 지급한다. 또한 공동체사업단에서는 199명을 선발해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와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자, 역량활용사업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가 의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청년공동체가 지난 달 30일 경기도에서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쾌거는 지난 1년여간 각 지자체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공동체 25개소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내용이 우수하다는 것으로 안성의 공동체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청년공동체 청년농부 사담(대표 김소리)은 그동안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청년들이 손수 공예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사계절을 담은 장’(이하 사담장)이라는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시판매도 병행했다. 특히 사담장은 청년농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독자적인 사담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레시피 개발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담장 김소리 대표는 “지역의 청년농부들과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지역의 청년농부들이 시민들과 함께 커가는 과정이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사담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안성의 농산물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