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공모전’과 ‘육아 쉼표 사업’으로 연달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공모전’에서 2024년 조직문화 상생 프로젝트 ‘나는 YOLO_직장생활은 계속된다’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센터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직원 심리상담 지원 ▲이벤트데이 운영 등의 노력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5일에는 육아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거점형 어린이집을 지정하고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육아쉼표 사업’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육아쉼표 사업에서는 거점형 어린이집 7개소를 지정, 평일 오후와 주말에 부모 교육·부모 상담·놀이코칭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양육자에게는 행복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기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관내 여성 목회자 모임인 ‘그릿시냇가 선교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안산지역 여성 목회자 모임인 그릿시냇가 선교회는 어려운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순 목사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 대상’ 보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는 48개 지자체에서 총 97여 개가 넘는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안산시는 정신건강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안산형 정신건강 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삼고 지난해 정신건강 안전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신건강 환경 조성 ▲정신응급 위기 대응 ▲정신건강 회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정신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하고,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통합심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022년 최초 구성된 통합심리협의체는 재난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엠블던호텔에서 제1기 시민동행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동행위원을 비롯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시민 동행 활성화에 공로가 큰 위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제1기 시민동행위원회 성과 보고 ▲2025년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 지난해 닻을 올린 제1기 시민동행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등 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이와 함께 ‘변화를 꿈꾸는 참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원하는 정책의제 발굴 ▲시민배심원제를 통한 공약이행평가 ▲온라인 시민참여플랫폼 ‘동행 이야기’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와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한 3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 지난 4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다양한 정책 참여의 주체로 인정하고 청소년정책의 기본원리와 정책 방향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는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해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토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시장으로 하여금 ‘청소년육성 시행계획’을 수립 및 시행할 수 있게 하는 사항도 명시됐다. 이 시행계획에는 ▲청소년 육성에 관한 기본방향과 ▲청소년육성에 관한 추진목표 ▲청소년육성에 관한 기능의 조정 ▲청소년시설의 분야별 주요 시책 ▲청소년육성에 필요한 재원의 조달방법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 밖에도 ‘청소년육성위원회’와‘청소년참여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및 임기 등에 대한 사항과 ‘청소년의 달’을 지정해 관련 행사 및 축제 등에 대한 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사항, ‘안산시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 운영 조례’·‘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촉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가 체결하는 각종 업무제휴나 협약과 관련해 의결 및 보고 대상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조례의 적용 범위를 구체적으로 기술됐고, 의회 의결 및 보고 대상과 절차에 관한 사항도 명시됐다. 아울러 업무제휴 및 협약의 사후관리 보고에 대한 사항을 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이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조례안 중 사전의결을 받지 못한 경우 바로 다음 회기에 사후 의결을 받을 수 있도록 단서 조항을 넣는 것 등으로 수정 가결했다. 박은경 의원은 “행정의 영역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만큼 앞으로 시가 업무제휴 및 협약을 체결해 정책과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이 조례가 행정의 효율 및 신뢰성을 담보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관련 영역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철도노조가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을 가능성에 대비,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철도노조 파업으로 수인분당선, 서해선(6일 파업 예정)의 열차 운행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출퇴근 교통대란에 대비하기 위해 총 65개 노선의 시내․시외버스를 집중 배차하는 한편, 파업 종결 시까지 택시 영업 구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파업 노선별 맞춤형 전세버스 총 9대를 투입해 운행에 들어갔다. 우선, 수인선 노선에 배치된 전세버스(7대)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주요 구간인 ▲안산역 ▲초지역 ▲중앙역 ▲한대앞역 ▲사리역까지 운행했다. 서해선 노선에 배치된 전세버스(2대)는 오는 6일 오전 7시 4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주요 구간인 ▲선부역 ▲초지역 ▲시우역 ▲원시역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일부터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 누리집 및 소셜미디어(SNS), 버스 전광판 등에 파업 관련 내용을 알렸다. 아울러, ‘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 지연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대부도 행낭곡항 어촌공유센터에서 올겨울 첫 수확한 물김의 수협 위판에 앞서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자 ‘초매식(初賣式)’ 기원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경인서부수협과 행낭곡어촌계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 양식 어업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 지역 특산품인 대부김은 지난 한 해 역대 최대 매출액인 158억을 달성하는 등 높은 품질과 맛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햇김 생산은 3에서 10도의 낮은 수온에서 생장하는 김 특성에 따라 12월 첫 수확해 이듬해 4월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시는 김 활성처리제와 영양제 등 양식시설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대부김 생산 및 김 양식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앞으로도 어촌계 및 경인서부수협과 협력해 김 양식 등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대부김과 수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된 안산시립국악단 제67회 정기연주회 ‘월드 오케스트라 Ⅵ’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매년 안산시립국악단에서 선보여온 대표공연 ‘월드 오케스트라’의 6번째 시리즈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야심작이다. 이날 공연은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며 기획된 의도에 걸맞게 국악과 피아노․바이올린의 협주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조화로운 하모니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국립창극단원 유태평양, 피아니스트 문슬기,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 현 안산시립국악단 악장 김성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유명 TV 음악프로그램 출연자 및 유튜버 등이 협연자로 함께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더욱 이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년에도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가보주식회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 기자재 제조 기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승택 가보주식회사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