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일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추진됐다. 현재까지 8가구가 자립을 완료했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자립한 김중씨는 “나만의 공간이 생겨 기쁘고 이번 문화 체험으로 가고 싶었던 제주도의 바다를 볼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난 19일 양주시청에서 광적농업협동조합 및 관계자들과 모여 5백만 원의 장학기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합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광적농협 이제돌 상임이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한해 마무리를 기탁식에서 전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라며, “양주시 학생들에 대한 많은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공백이 없도록 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재단의 교육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조합장님 이하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 한해 수고해 주신 광적농협과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을사년은 풍요를 상징하는 뱀의 해인 만큼 양주시민들이 모두 풍요로운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연말 감사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열린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도시재생2024(D:)’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남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원들도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으며, 5일간 총 5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전시회에서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 기록(사진)과 도시재생 캐릭터 일러스트를 포함한 총 23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올해 도시재생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양주시 덕정, 남면, 산북 세 지역의 과거와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과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특화상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 지역만의 도시재생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양주시 도시재생 사업지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도시재생 통합브랜드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함으로써 캐릭터 인지도 향상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바쁜 생업 중에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길잡이가 되어주신 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오지훈·이재영·전석훈·최효숙 의원 등 연구회 회원이 아님에도 많은 의원이 참석하여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관련 연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명지대학교의 전진숙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이후 시외/고속버스 이용객이 많이 감소했지만 아직 철도서비스가 제공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12월 20일 기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084건의 기부로 100,690,700원이 모였고 누적 기부금은 총 241,557,000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2024년도) 모금 목표액인 1억 원을 작년(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했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는 ‘이번엔(N)이천’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고 답례품으로 체험형 답례품을 추가함으로써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고, 각종 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다. 특히 연말에 더 집중적인 모금을 위해 관내 기업체 홍보, 이벤트 진행, 교류 도시와 상호기부, 차별화된 홍보영상 유튜브 업로드 등으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자매도시인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천시 문화교육국과 안동시 관광문화국 간에 각 30명씩 기부를 주고받았으며,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또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5년 1월 11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2025년 1월~2월 겨울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선아트체험(1. 11.) ▲어린이 인문학 미술로 친해지기(1. 13.~1. 16.) ▲카랑카랑 희곡낭독(1. 13.~1. 16.) ▲독서교실 겨울아 읽자(1. 20.~1. 23.) ▲두근두근 1학년 마음근력키우기(1. 20.~1. 23.) ▲두뇌를 깨우는 게임, 체스(2. 3.~2. 6.) ▲토닥토닥 책이랑 놀이랑(2. 3.~2. 6.) ▲어린이 공예교실(2. 8.) ▲환경프로젝트(2. 10.~2. 13.) ▲영어그림책 읽기(2. 10.~2. 13.) 등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신청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월 18일에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2월 20일 2024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급식의 우수한 위생·안전관리 성과를 보인 우수 급식소와 우수 조리사에게 상장과 상품을 시상했다. 우수 급식소 및 우수 조리사 시상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위생·안전 체크리스트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5개소와 조리원 1명을 선정했다. 우수 급식소는 두루말어린이집, 마장행복어린이집, 이천시복지어린이집, 이천어린이집, 함초롱어린이집으로 위생·안전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우수 조리사는 증포칸타빌어린이집의 조리사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위생관리 점수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급식소 상을 받은 두루말어린이집 박선재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천시센터에서 순회 방문 시마다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엄마들이 어린이집에 아이를 믿고 맡기려면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 제공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편의점 전용 카드(나무카드) 지원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 서포터즈 ‘나무카드’ 사업은 2024년도에 모금한 후원금으로 2025년 4월~10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증포동 청소년(초등학생 1학년~4학년) 45명에게 분기별로(2분기~4분기) 5만 원씩 편의점 전용 카드를 지원하고 사용 명세를 용돈기입장에 작성하는 사업이다. 증포동발전협의회 김정희 회장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대 위원장은 “증포동의 단체들의 후원금과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증포동 내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여러 사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증포동 주민들과 단체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드림(dream) 서포터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20일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고, 상인들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낙후된 시설의 어설픈 원상복구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시장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효율적 부지 활용, 도시 발전 등을 고려한 구체적 항구복구계획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8일, 4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오후 12시 2분경 청과동 남측 지붕이 완전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건 당일 오전 6시 40분경 청과동 지붕에서 간헐적 굉음이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최초 신고 30분 만에 상인들의 대피와 진입 통제를 완료하고, 최대호 시장이 임시휴장을 결정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안양시의 신속한 판단은 단순히 인명피해를 막은 것이 아니라, 수백 명의 목숨을 구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조치가 시민의 생명을 지켰고, 시민안전 스마트도시의 명성을 지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가 평가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75개 시·군 중 종합청렴도 상위 등급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초부터 양주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공약사항인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청렴해피콜 모니터링 운영 등 외부체감도를 높이고자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왔다. 직원들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교육과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실시, 신규공직자 청렴거울 제작·배부 등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부패관행 개선을 위한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