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4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를 비롯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구리시 관계자 및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이 참여했다.
올해 4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으로, 소규모 사업장에서 꼭 기억해야 할 3대 안전 수칙(추락위험 방지 조치, 끼임 위험방지 조치, 필수 안전 보호구 지급․착용)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붕작업, 작업 발판과 난간, 개구부, 사다리, 이동식비계, 추락재해예방 개인 보호구 착용 등과 관련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안전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된 산재예방 수칙 카드북을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적 한계로 인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재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를 감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