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매월 5만 원의 범위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 매칭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한민숙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전달된 후원금이 요보호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요보호 아동을 위한 성금이 아동의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부천시도 아동들의 자립 지원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부천벤처협회는 지난 18일 춘의동 소재 아동공동생활가정인 ‘푸스펜의 집’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부천벤처협회는 2002년 설립된 기업인 단체로, 벤처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경영인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등 부천의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됐다. 부천벤처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승규 (사)부천벤처협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의 온정을 담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용기를 북돋는 지지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공간 책과창에서 ‘2024년 청소년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소년정책참여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부천시청소년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청소년팀 및 청소년 관련 시설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부천시는 지난 8월 ‘부천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과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 점검 결과에 대한 관계부서의 의견을 전달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반영 시스템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정책참여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적극 지지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경청해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홍준 부천시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정책 결정과 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참여 시스템 마련과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신형 부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GS파워(주)와 함께 진행한 2024년 독서증진 캠페인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부천시와 GS파워(주)가 협약을 맺고 시민 독서량을 도서 기부금으로 연계하는 독서율 증진 캠페인이다. 시는 12월 현재, 목표 독서량 200만 권을 초과한 228만 권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가 늘어난 독서량을 달성하며 프로젝트가 조기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 독서량 200만 권을 목표로 기부금 총 1억 원이 달성되는 과정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과 공유해 왔다. 아울러 희망도서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로 모인 1억 원의 기부금은 시민 희망 및 신간 도서 총 6,059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돼 더욱 개선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관내 지역서점 도서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부천시는 지역독서문화 발전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GS파워(주)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GS파워(주)를 도서관 아름다운 기부천사 등 기부자 명예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0일 ‘2024년 행궁동 사랑나눔 일일찻집·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화합의 장을 열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청장과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약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들이 인두화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난타, 금빛합창단,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시조창, 하모니카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사랑나눔 일일찻집’이 열려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따뜻한 차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연말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궁동 박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연말에 주민 모두가 함께 서로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19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주식회사 에프씨충주와 2025년 K4리그 참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에프씨충주는 K4리그 축구단 ‘FC충주’를 운영하는 법인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연고지를 연천군으로 이전하고 팀명을 ‘연천FC’로 변경해 2025년 K4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축구단의 윤현영 대표, 김병수 총감독, 최정민 감독 등이 참석하여 연천군 축구 발전과 구단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연고로 하는 축구단, 연천FC가 연천군민께 즐거움을 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축구단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사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영 대표는 “연천군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김덕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선수들과 함께 하며, 내년 K4리그에서도 연천FC가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인 전국 82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4.6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청렴노력도에서 지난해보다 20.9점 대폭 상승하면서 최종 2등급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를 중심으로 청렴·소통·공감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내부 직원과 주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 청산면 소재 한국불교태고종 수불사는 1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수불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해 오고 있다. 특히, 수불사는 오는 동지를 앞두고 연천군 노인복지관에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에게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불자 법경 주지스님은 “불교의 가르침인 자비와 나눔의 실천은 우리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하고, 모두가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며, “수불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불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수불사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매년 연천군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시는 법경스님께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 청산면 소재 이레벽돌은 1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손영경 대표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레벽돌 손영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군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연천군은 더욱 따뜻한 온기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민통초소 출입절차 개선을 위해 신서면 답곡리에 위치한 민통3초소(검성골) 이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은 3억5200만원을 들여 아스콘포장 및 초소 이전 공사를 올 10월에 착공, 이달 준공했다. 민통3초소는 사거리에 초소가 설치돼 있어 영농인과 열쇠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출입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농번기에는 영농인과 관광객, 군부대 차량이 겹쳐 출입 대기시간이 지연되는 등 민원이 이어져 왔던 곳이다. 연천군은 민통초소 이전 설치로 기존 초소를 조장실과 출입초소로 분리 이전하고, 상시출입증 소지자와 임시출입증 소지자, 군부대 차량을 분리해 초소출입이 가능해 짐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민통초소 이전 설치공사를 통해 초소출입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그동안 농번기 불편을 겪었던 영농인과 관광객 출입시간 단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