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7일 대한노인회 진접분회 임원진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접읍 내 76개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석철 대한노인회 진접분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분회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경로당 시설 개보수와 물품 지원을 추진하며,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