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1일 개최한 '2025년 사회적기업 인·지정 마스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기업 진입을 준비하는 시민과 단체 등을 위한 실전 과정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개념 및 우수사례 ▲인·지정 요건 및 유의사항 ▲지원제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후 진행될 1:1 멘토링을 통해 연내 사회적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기에 예상보다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교육은 강사와 참가자 간의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실질적인 문제해결과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기업의 기본 개념부터 인·지정 절차, 실제 경영 노하우까지 심도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흔지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진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