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일 sk베베어린이집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sk베베어린이집은 2019년 2월에 개원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0세부터 1세까지의 아동 18명이 다니고 있다.
sk베베어린이집은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평택행복나눔본부 ‘사랑愛 저금통’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7월에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sk베베어린이집 임정희 원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보육을 받는 공간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고 싶어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밝게 비출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착한어린이집에 참여하신 sk베베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어린이집’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