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민간 봉사단체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복지관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추운 겨울철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장동성 대장은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추운 겨울에도 잊지 않고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미사남성의용소방대 장동성대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복지관도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