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라면 1,00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탄절을 기념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사랑의 선물’로 라면 1,004박스를 기부했다.
김철웅 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에 가장 의미 있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