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옥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호, 취약계층 주거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과 급식종사자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옥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공성은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가치이며, 정책은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담아야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