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여흥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연탄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에너지복지지원사업 36.5℃’의 일환으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여 여흥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김영완·한진수 공동위원장은 “더 추워지기 전 어려운 가정의 연탄 창고를 가득 채워드리게 되어 다행이다.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경기도 어렵고 소득도 높지 않아 올겨울 추위에 걱정이 컸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연탄을 채워 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봉사자분들 덕분에 올겨울 따듯하게 잘 보내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