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여주시 일원에 총 7.8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지난 11월 28일 관내 대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중앙동에서는 밤새 내린 눈으로 주민 통행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대로사 사거리와 제일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및 여주역, 주변 학교를 중심으로 심우봉 동장을 비롯한 동 직원들과 여주시청 환경과,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직접 삽을 들고 거리로 나가 합동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우리 동은 인구가 많고 여주역, 제일시장 등 교통 혼잡 구간이 여러 군데에 있어, 눈이 갑작스럽게 쌓일 경우 주민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어떠한 기상환경에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