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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과 광복회 광명시지회가 함께 서대문형무소에서 쏟아낸,
뜨거운 외침 “대한독립 만세”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와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7월 20일 “탐방: 아픔을 넘어 대한독립 만세” 활동으로 서대문형무소 외 독립역사 공간 3곳을 방문했다.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은 독립역사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독립역사 전문교육 3회, 찾아가는 보훈테마 팝업존 운영, 독립역사스터디카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보훈부 ‘2024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광복회 광명시지회원들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교장, 4.19혁명 기념도서관을 둘러보며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탐방에 참여한 이승현, 최지예 청소년은 독립역사 공간을 다녀온 후, “원래 역사를 좋아했지만 직업으로 삼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관심이 많아졌다”며 고 소감을 말했으며,

 

담당자 김규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과 광복회 광명시지회가 함께 기획하여 진행됐던 점이 더 뜻깊었던 것 같고, 계속해서 독립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청소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독립운동사를 청소년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보람있었고, 앞으로의 나라도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과 독립역사 캠페인, 독립문학 작성 및 전시, 독립역사 광고물 제작 및 게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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