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2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전형근 이사장 등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기후대응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2041년까지 총 8호기의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일부를 매년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광명시민의 참여로 생산한 태양광발전소 전력 판매 수익 1천8백7십2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가는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참여해 만든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기후대응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은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모범사례”라며 “특히 민간 주도로 시작된 세계 최대 환경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전형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이사장은 “기후대응기금 운용 사업에 조합도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며 “태양광발전소 추가 건립을 위한 부지 발굴에 시의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광명문화재단 기획 공연 ‘5월 가정의 달 어린이·청소년 시리즈’'뮌헨 소년 합창단'을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뮌헨 소년 합창단’은 6세부터 14세까지 음악적 경험과 재능을 지닌 최고 수준의 명성을 가진 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페라에서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명품 보이스‘뮌헨 소년 합창단’은 독일 문화의 중심인 바이에른주에서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받았으며, 독일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럽의 유명한 극장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쳤다. 이번 내한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의‘오! 운명의 여신이여’를 시작으로 ‘아디에무스’, ‘고양이 이중창’ 등 대중이 가장 선호하는 두 곡을 비롯해 영화‘알라딘’의 주제곡까지 소년 합창단이 가장 잘 표현하는 곡들에 중점을 두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정의 달, 가족들과 함께 뮌헨 소년 합창단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의 범죄예방 시설·환경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광명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심사기준을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했다. 심사는 인증요청, 현장진단, 인증심사의 절차로 진행했으며 관리 운영 체계 등 8개 평가 분야 91개 항목 총점 116점에서 101점(93점 이상 적합)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우수한 범죄예방 환경으로 여성과 노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실버카를 지원했다.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단체원들이 후원금을 마련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연 5회 대상자를 선정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상자 전○○ 님은 “실버카가 고장나서 지팡이를 사용했었는데 마침 필요한 때에 실버카를 지원해 주어 아주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영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가구의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한 물품이 요긴하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강당에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은 누구나 거실에 있는 듯이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와 소통·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연서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강연회다. 5월 거실 인문학 강연회 초청 강사는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환경 스페셜’ 등을 기획한 바 있는 김가람 PD다. 이번 강연회에서 김가람 PD는 에세이집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에서 얘기한 웃음과 감동 가득한 에피소드는 물론 소소한 여행팁, 교양 프로그램 제작 비하인드 등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강연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참석자들에게 바쁜 삶 속에 잠깐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5월 18일까지 에코디자인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시민연구단 ‘자원순환 돌고랩(이하 돌고랩)’ 1기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돌고랩’은 돌고 도는 자원순환을 연구하는 시민들이 모인 실험실(lab)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민이 일상 속 시급한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정의해 해결 방안을 직접 조사하고 연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모 주제는 버려진 자원을 회수하여 재사용, 재활용, 업사이클(upcycle) 등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순환이용 하거나, 쓰레기의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분야 연구개발 과제 또는 주민 기획 활동이다. 참여자는 주제에 맞는 세부 과제를 자유롭게 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민이거나 광명시에 소재한 2인 이상 단체와 기업이며, 광명시가 생활권(직장, 학교 등)인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과제는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도록 소규모 프로젝트 성격은 300만 원 정액, 사업화 단계의 경우 5백~1천5백만 원까지 차등해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보조금은 연구 및 기술 개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점검시설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건축시설 ▲다중이용시설 ▲환경시설 ▲교통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분야를 나누어 점검하는 한편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철거 등 긴급 안전 조치할 예정이다. 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내실 있는 시설 점검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걸맞은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명시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를 7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중 가계 소비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기간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으로 편성하고 인센티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한도도 4월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그 결과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4월 기준 701억 원으로 올해 목표 발행액 1천200억 원 대비 58%를 달성했으며, 광명사랑화폐 가맹점도 올해 3월 말 기준 1만 323개소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는 광명사랑화폐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4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광명시 1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3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통합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특강을 비롯하여 광명시의 시정가치를 이해하고 광명형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과 달리 명소답사 등 야외 프로그램 운영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확대하여 더욱 활기 넘치는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비롯하여 프로방스마을 탐방까지 봄내음을 충분히 만끽하며 그간의 활동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동 위원들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자 동별 활동이 아닌 모든 동이 어우러진 조별 활동 중심으로 워크숍을 운영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하여 주민자치 위원들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성과 보람에 대해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명을 포함해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