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숨쉬는 500년 객사 -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문화재청의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14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을 5개 분야로 시행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해 왔다. 평택시와 우리문화달구지(단장 경상현)가 운영 중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팽성읍 객사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시 주민협의체 및 지역 상인회 등 12개 팽성읍 지역단체들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는 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재단과 산하시설과의 교류방안 △재단의 전략적 목표 및 역할 △직원 역량강화방안 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0월 24일 제정된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라며 “후보자가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으로서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적합성,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효덕초등학교 졸업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승강기 청소’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 크다. 효덕초등학교 석남기 교장은 “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부를 해 주신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효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큰 희망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회 관내 위기가구에 1:1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의 추가 욕구와 위기도에 따라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개월 동안 총 600개의 반찬을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어버이날, 복날, 추석, 동절기 등을 맞이해 다양한 특식을 함께 준비해 많은 이웃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신 주민들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느꼈다. 내년에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포승읍 복지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긴 기간 동안 꾸준히 반찬을 전달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하고 세심한 돌봄을 더욱 강화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외국인 투자기업인 아지노모도농심푸즈와 협력해 서부지역 2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909년 창업 이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아지노모도농심푸즈의 임직원들은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 약 250만 원 상당의 식품 60박스를 기부하고, ‘어린이 조식 섭취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보호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정비와 환경미화를 전개하고, 교육 재능기부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즐거운 놀이와 맛있는 간식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물했다. 아지노모도농심푸즈의 오가와사토시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 조식 섭취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별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당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특별한 연말을 만들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건강의 활력을 더하는 이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제4기 마을세무사 임기(‛22년~‛23년)가 만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무료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24년~‛25년)를 위촉·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3개 구역별(평택시청 민원실,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 일자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상담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시청 누리집≫참여소통≫참여공간≫마을세무사 상담신청) 시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가 지원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55가구를 방문해 다양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 꾸러미는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후원받은 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으로 김, 소고기미역국, 소고기뭇국, 차돌육개장, 라면, 햇반, 참치, 반찬 2종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먹거리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포장 및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에 참여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결과 장려상을 받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특화사업 등 적극적인 봉사 활동이 평가받은 것이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에 평택행복나눔본부의 후원 물품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맞춤형 복지사업 확대와 지역 곳곳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2023년 중점사업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6개과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농업정책, 지도정책, 축산반려동물, 기술보급, 농촌자원, 유통 분야별로 해당 과장들이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과별 주요 추진사업의 방향도 논의했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상, 농업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미래 지속가능한 디지털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이상기후 대비 농산물 안정생산 체계 구축, 공유형 농산물가공창업관 운영, 농업생태원 계절축제 개최, ‘슈퍼오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지나온 사업을 정리하고 문제점 발굴과 개선을 통한 시민들이 공감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4일, 서부리감자탕 통복시장점에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서부리감자탕 통복시장점은 통복시장에 있는 감자탕, 뼈해장국 전문 식당이며 정기후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서부리감자탕 통복시장점 이용 대표는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금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기부금이 모여 더 큰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서부리감자탕 통복시장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기업이나 단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우원기술은 지난 11월 30일 현금 10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우원기술(평택시 서탄면 소재)은 2차전지 자동화 설비 벤처기업이며, SK온의 주요 협력사로 핵심기술인 Z-스태킹 설비를 개발해 스태킹 공정 생산성을 두 배 이상 향상시켜,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우수벤처기업 일자리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우원기술 신현섭 상무이사는 “감사하게도 지난해보다 올해 기업이 더 성장하게 됐다”라며, “덕분에 평택시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기업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희소식이 반갑다”며,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현금 1000만 원은 서탄면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