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 및 지하에서 2023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보고의 날을 실시했다. 청소년 활동 보고의 날은 한 해 활동 소감을 나누고 교류하는 날이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와 동아리(10대기획단 외 12개) 소속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를 맡은 농구동아리 SPD 단원 곽두헌(신한고 2학년)은 “처음하는 사회자 역할이 생각보다 많이 떨렸지만 저에게 아주 큰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동아리들의 연간활동이 퀴즈를 통해 공유돼 더 알아가기 쉬웠고,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 19일 평택역 광장에서 ‘제7회 연말연시 연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연말연시 연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행사는 25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내년도 청소년 유해환경 사업구상 논의 등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도·보호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평택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 업소’, ‘청소년 유해 약물·물건’, ‘청소년 유해 매체물’ 등 청소년 유해 행위의 내용을 담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김성환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장은 “평택시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도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과 청소년 건전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23년 평택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네 편이 필요할 때 언제든’이라는 주제로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실무자,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현덕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협조해준 청소년과 관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실태, 시민의식 설문조사 결과, 장사시설 수급 전망과 중장기 평택시 장사 정책의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한성컴퍼니(주)는 평택지역 장사시설에 대한 수급분석 및 시민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화장 및 봉안, 자연장지를 포함한 종합장사시설을 확충하고, 평택시에 산재돼 있는 공설공동묘지를 재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용역에서 평택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장사문화 시민의식 조사 결과 매장보다는 화장(89.4%)을 선호하고, 화장 후 유골 처리 방법은 봉안시설(42.8%)과 자연장(32.7%)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관내 화장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안정적인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사시설 기반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법적 의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화장시설 건립 필요성을 공론화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위원회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주택국은 도시계획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 등 25개 위원회가 자주 운영되고 있어, 연간 180여 회에 달하는 각종 위원회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 27만여 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각종 위원회 운영 시 심의자료가 안건별 약 30~400페이지로 사진, 도면자료 등 컬러 인쇄로 종이 도서로 제작하는 경우 경제적인 비용 부담과 회의 종료 후 곧바로 폐기하는 등 업무의 비효율성과 자원 낭비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평택시장은 지난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도시주택국 소관 위원회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솔선해 종이 없는 회의 운영으로 자원절약과 탄소제로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평택시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 정책고문과 정장선 평택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발전전략과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대한 자문과 집중 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제안받은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민선8기 주요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정책고문은 환경, 경제, 외교, 안보 등 12개 분야에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방향성 제시 ▶정책 컨설팅과 홍보 ▶국책사업 유치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체계 강화 등 평택시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분야별로 주신 제안은 100만 특례도시로의 도약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발전에 기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제시하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리를 함께한 정책고문들도 평택시만의 특성과 시기적 기회를 살린 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활동 보고회 및 제8기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간의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맞은 제8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과 현장점검 주제 선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쳐주신 제7기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중역을 이어받은 제8기 시민명예감사관도 신뢰받는 감사행정 구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제8기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청렴도시 평택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대표단과의 우호교류 간담회에서 보티로프 바호드르(우즈베키스단 시르다리야주 부지사)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수여식은 지난 9월 평택시의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편성된 예산으로 평택시와 우호교류를 추진중인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소재 11개 초등학교에 컴퓨터 등 교육자재를 지원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대표단의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유승영 의장은 “본 교육자재 지원이 형식적인 인도주의의 실천에 그치지 않길 바란다”면서 “실질적으로 시르다리야주의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는 21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평택시의회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기후위기 시대, 지역 정책과 의회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기후위기에 따른 정부의 정책 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자체의 전략과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본 강연회는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추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첫 번째 민관협치 역량강화교육이다.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정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는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주관으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고덕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회장,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등 총 2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교통 및 환경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불법주차 단속 및 견인 ▲단속카메라 시설 확충 ▲교통 신호체계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차장 이용 방안 개선 등으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유동 인구 급증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되어 시민들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