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송탄중앙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70포를 전달했다. 송탄중앙교회에서는 7년째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매년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김준호 담임목사는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얼마 전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서 겨울 한파를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며, “저희들의 따뜻한 온기가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의 언 마음까지 닿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겨울철에 후원해 주시는 도움이 너무나 귀하게 느껴진다”며 “추위와 함께 힘들게 지내시는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 기관, 단체 등 여러 곳에서 쌀, 라면, 햇반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8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캠프험프리, 오산에어베이스) 토양오염 정화 완료 현장에서 2023년 제3차 평택시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평화센터 임윤경 소장 등 8여 명이 함께 했는데, 시민참여위원회는 평택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환경관리에 대한 자문역할 위원회로 2022년 11월 시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위원회는 공여구역주변지역(캠프험프리, 오산에어베이스)의 토양오염 정화 완료 현장을 방문해 정화 완료 현황, 사후모니터링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날 정화업체 관계자는 캠프험프리 주변지역 오염토량 1617㎥ / 오산에어베이스 주변지역 오염토량 843㎥에 대해 토양정화를 완료했고 앞으로 3년간 사후모니터링으로 2차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의 협력과 지속적인 활동은 오염지역을 깨끗하고 안전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주한미군 주변의 토양과 지하수가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일, 2022년 9월 6일 개통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관상과 개인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행복이음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평택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안착과 개통을 위해 각종 시범 테스트에 적극 참여했고, 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 의견서 제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개 시·군·구만이 선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또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자체 메뉴얼 제작 및 시스템 개선 건의 등 노력한 평택시청 사회복지과 이정은 주무관도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미 사회복지과장은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조사하고 결정하며,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안착돼 정확하고 효율적인 급여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가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인구에 따라 세 그룹(A·B·C)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평택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A그룹에서 최우수(1위)로 선정됐고, 31개 전체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자전거 사고 대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우수시책’ 등 3개 부문 17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평택시는 자전거 수리 봉사단체인 ‘자탄평’(자전거를 타는 평택)과 함께 자전거 무상수리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탄평’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 모임으로, 학습센터에서 습득한 자전거 정비 기술로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시상금으로 4천만 원을 받아 자전거 유지관리에 사용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는 1일 평택호 현충탑 참배로 갑진년(甲辰年)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유승영 의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와 안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평택시의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종무식을 갖고 2023년 한 해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시청, 유공직원 시상, 송년사 및 새해 덕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2023년은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노력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평택을 만들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그 곁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갑진년에도 우리 의회가 더욱 단합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신뢰와 행복을 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교육대상’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평택시는 학교환경 개선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정책을 추진한 성과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패 전달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이종민 교육장이 대리 전달했다. 교육협력분야 상을 받은 정 시장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교육협력을 통한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학교에 한정돼있던 교육 공간을 지역사회로 확대해 지역의 모든 자원이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택시는 2023년 교육지원사업으로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학생들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시설 개선 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협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우리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하는 하북감리교회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하북감리교회 교인들의 헌금과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고, 2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하북감리교회 진인문 담임목사는 “작지만 진위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위면민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동 체육회는 지난 27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일일찻집 수익금 16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12월 2일 고덕동체육회에서 일일찻집을 개최해 커피, 차, 다과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고덕동체육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이춘관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28일, 관내 중학교 3곳에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김태옥 안중읍 주민자치회장은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아이들이 다채로운 꿈을 펼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의미 있게 사용돼 지역 나눔문화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안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마음들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중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매년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특히, 분과 사업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을 정원 원예 활동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