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0일부터 11일 양일간 평택시 관리천 유해물질 유출 현장을 방문했다. 9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위험물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평택시관리천에 유해물질이 유입돼 평택시가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유승영 의장은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상황과 사고 발생 원인을 청취하고 방제 작업 중인 공무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호의 수질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방제 작업이 적절히 이뤄지길 바란다”며“앞으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재발 시 즉각적이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 계획과 함께 최근 수도권의 최대 이슈인 ‘구리시 서울 편입’을 언급했다. 백경현 시장은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와 관련해서는 미래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기타 복합용도시설 개발과 시민들의 숙원인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도 대거 들어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부지에는 첨단산업 연구단지인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는 등 구리시의 산업지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소순창 지방시대위원회 시도 위원장 등 10명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 지역의 학생 수 감소 예방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강 시장은 이 부총리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진정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교육 혁신을 지방정부가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한‘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이 부총리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관내 남면에 있는 상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말 기준 59만1022명을 기록해 시 인구가 28년 연속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평택시 인구 증가는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 3개 시·군 통합 이후 지속된 현상으로, 1995년 말 기준으로 32만1636명이던 인구가 매년 평균 9600여명씩 증가해 왔다. 같은 기간 전국 시군구 중 인구가 매년 증가한 기초지자체는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원주시, 아산시 등 총 5곳뿐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평택시 인구 증가 추이가 분명하게 확인된다. 평택시 인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오랜 기간인 161개월(2010년 8월 ~ 2023년 12월) 동안 연속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통계치는 지역 특화 산업을 정착시켜 일자리를 마련하고, 유입되는 인구를 뒷받침하는 주택 보급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평택시는 삼성전자를 유치한 이후 꾸준히 반도체 산업을 지역 먹거리로 강화해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 등 택지개발을 통해 신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고, 이외에도 수소산업 및 미래자동차 산업 등을 육성하고 있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파운드리더블유(주)가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쌀 나눔 백미 10㎏ 100포를 전달했다. 파운드리더블유(주)는 2021년 4월에 설립하여 청북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수물류창고 및 위험물저장소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파운드리더블유(주) 박영문 총괄운영사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하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백미를 평택 관내 사회복지기관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회장을 맡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한 해 94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전달해 39건(41%)의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 후 4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에 39건을, 중앙정부에 55건을 각각 건의했다. 경기도에 건의한 안건 중에서는 ▲성남시의 ‘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분양 가격 결정 기준 세분화’ ▲구리시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자연보전권역 조정’ 등 15건(38%)이 수용, 중장기 검토 등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다. 중앙정부에 건의한 안건 중에서는 ▲용인시의 ‘옥외광고물법 개정’ ▲안산시의 ‘기준 인건비 산정 방식 개선’ ▲의정부시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국토부 지침 개정’ 등 24건(43%)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중 성남시가 건의한 안건은 산업단지 개발사업 때 시행자가 공영주차장 용지를 지자체에 분양하는 공급가격을 ‘감정평가액’이 아닌 ‘조성원가’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해달라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지자체의 용지 매입비 가중에 관한 문제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무형문화재 평택민요보존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과 평택민요보존회장, 문화국제국장 등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민요보존회 단체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택민요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평택민요보존회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논의한 내용들을 검토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가 2023년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지적행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의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적행정 분야는 토지이동 민원처리 노력도, 비대면(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처리율, 지적측량 경진대회 및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참여, 지적행정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11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평택시는 비대면 지적측량 성과검사의 조기 정착, 2023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1등 입상, 토지(임야)대장의 생소한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책자(팸플릿) 제작 등 道 지적행정 시책 사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지적행정 업무 처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8일 개최한 시정 주요 현안 관련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회의’에서 올해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하게 지킬 것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공직자들은 선거 중립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며, “특히 평택시는 국회의원 선거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다수의 예비 후보자가 등록하는 등 정치적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는 자세로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가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달라”며, “특히 소셜미디어 등에 지지를 표명하는 의사를 밝히거나, 공식적 행사에 공무원의 선거 관련 의견을 개진하는 행위가 없도록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업무에 온 힘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례회는 최태용 신임 서정동장의 새해 인사와 함께 2024년도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자 시상,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전수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2023년도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어르신과 함께하는 길거리 공연을 비롯한 여러 가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일에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난 1년 동안 서정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정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역동적인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정동 관내 9개 단체의 단체장이 모두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동 행사를 진행하거나 현안사항 관련 논의 시, 단체 간 협의가 쉽게 이루어진다는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