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356개를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고 균열에 취약하여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에 보행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시는 올해 1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되고 파손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356개를 확인하고 3월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새로 설치한 철제 맨홀 뚜껑은 강도가 높은 주철재질로 콘크리트 재질에 비해 파손 위험이 낮아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맨홀 뚜껑을 철제로 교체했다”며, “김포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일상에 직접 혜택 주는 대외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포시와 울릉군은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시군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친선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공고히 하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김포시체육회와 울릉군체육회도 체육간 친선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친선결연협약식 이후에는 김포시와 울릉군이 함께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도 진행했다. 김포시와 울릉군은 앞으로 문화예술, 지역경제 및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게 된다. 특히 울릉군민의 관광지 할인혜택을 김포시민도 동일하게 적용받게 돼 다양한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2026년 울릉공항 개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김포공항에서의 이동이 가능해지는 만큼 두 도시간 왕래 및 교류는 더욱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울릉군과의 친선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최근 김포시 학교급식 조례안을 개정하고 더 우수한 학교급식에 대한 올바른 사실을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일부 단체가 김포시 학교급식 변화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주장하고 있어, 시민들의 오해를 막고자 학교급식 조례안 일부 개정으로 변화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직접 설명에 나섰다. 다음은 김포시 학교급식 Q&A 전문. '김포시 학교급식 Q&A' Q1.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해 급식센터 법인과 단체로의 위탁운영이 가능하게 됐는데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득과 실은 무엇인가요? A1. 김포시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우수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그간 획일화되어 있었던 운영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즉 공급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현재는 조례안을 개정한 것일 뿐, 아직 운영방안에 대한 결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부 언론의 ‘영리 기업에 맡긴다’ ‘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한명진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장 등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된장담그기를 진행했으며,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0월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담근 된장 250통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된장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올해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과 관련해 수동중학교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지난 2월 수동면 청소년시설 건립심의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따라 청소년의 변화하는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동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1단계 전교생 대상 선호도 조사 후, 남양주시가 수동중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2단계 학생회 임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 지도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사업 건축사가 학생회 임원들에게 1단계 선호도 결과를 반영한 ‘층별 공간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1단계 선호도 조사 결과, 수동중학교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공간은 ▲스터디카페(22%), ▲코인노래방(19%), ▲휴식공간(17%) 순으로 나타났으며, 2단계 학생회 임원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PC방, 헬스장, 볼링장, 롤러장, VR체험장, 테블릿방 등 수동면 청소년 공간 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들이 나왔다. 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봄을 맞이하여 와부읍 월문천 및 덕소삼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 이장협의회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덕소리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양래 와부읍 이장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덕소리 대청소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 이장회의 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와부읍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이장협의회는 행정업무 보조 외에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과 재난 발생 시 모금액 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관내 보육 교직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2024년 보육사업 주요 시책사업과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고, 어린이집 주요 지도점검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집 간 아이디어 공유를 하는 업무연찬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방대한 범위의 개정사항 및 주요 내용을 잘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비대면 교육 덕분에 이웃 원장님들을 뵐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노영광 보육정책과장은 “다양한 개정사항을 어린이집에 잘 적용해 운영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새롭게 추진되는 다양한 시책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영유아-교직원-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는 28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빵빵한 베이킹’강좌는 前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장이자 제과제빵강사인 김은주 휴먼북이 제과제빵사가 된 계기부터 직접 경험한 베이킹 관련 사례까지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 빵을 좋아해서 이번 휴먼북 요일에 참여하게 됐는데, 베이킹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생생한 휴먼북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라며 경험한 좋은 내용을 주변에 많이 나누고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는 4월에는 △전옥선 휴먼북(자녀와의 소통 감정코칭) △김선희 휴먼북(자녀 학습코칭) △김재헌 휴먼북(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최재천 휴먼북(날씨와 기후위기)이 활동할 예정이다. 휴먼북 강좌는 관심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7일간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는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부터 일주일간 운영하는 독서문화 진흥 캠페인이다. 이번 도서관주간은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공연으로 ‘책 읽어주는 미술관’(퇴계원도서관), ‘노래하는 도서관 동시 콘서트’(별빛도서관)가 진행된다. 또한, 특강으로 ▲‘조미자 작가와의 만남’(와부도서관) ▲‘이향지 작가와의 만남’(진접도서관) ▲‘그림책 인형극과 함께하는 우리 숲 이야기’(진접푸른숲도서관) ▲‘'벼룻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 민화 수업’(화도도서관) ▲‘글쓰기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글쓰기’(오남도서관) ▲‘노훈 작가와의 만남’(별내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호평도서관) ▲‘최민지 작가와의 만남’(평내도서관) 등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원화 전시와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며, ‘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평내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다음 달 1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경관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평내초등학교 통학로 일원 지중화 사업에 시비 6억9,600만 원에 국비 2억1,700만 원과 한국전력공사·통신사업자의 7억7,700만 원을 더한 총사업비 16억9,000만 원을 투입해 실시한다. 진수용 도로관리과장은 “공사 기간에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업자와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공사 구간 인근에 주거·상업 지역이 밀집돼 있어 부득이하게 불편 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학교 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등 지역 주민과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평내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