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에 위치한 특수전학교는 지난 3일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일환으로 부대 주변 담당구역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특수전학교는 1, 2정문 진입로 및 숙소 주변과 양벌로 353번길 양방향에 버려진 폐기물 및 쓰레기 500리터를 수거했다.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 봉투, 집게 및 장갑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실적인정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담당청소구역 입양제’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활동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뤄짐으로써 깨끗하고 품격 있는 내고장 오포 만들기에 한걸음 다가섰다”며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참여 마을·단체·기관·기업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0 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직접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광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소식지와 SNS채널’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10명을 모집,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 서포터즈 10명은 오는 12월까지 도시재생 아카이빙 사업을 위한 광주시 옛 시가지 사진·영상 등 자료수집 및 스토리텔링 활동과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이야기 발굴, 현장탐방 및 문화·역사·관광·인물·자원 등을 취재해 광주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라는 이름처럼 광주시의 도시재생을 응원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성장하는 광주시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해 많은 주민들이 공감하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공모 2년차 사업으로 선정된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를 6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2년차 공모사업은 복지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운동재활,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제공되며 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7개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광주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계협력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뇌혈관질환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뇌혈관질환 대상자의 신체적, 정서적 기능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기업이윤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광주시 마을활동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수료한 5명이 ‘마을활동가’로 위촉했다. ‘마을활동가’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29곳을 직접 찾아가 공동체 활동과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주민참여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수가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 화상회의 등 대안적 공동체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위촉된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지원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활동가의 역할 및 보조금 회계정산 등에 관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고 마을활동가들이 파악한 공동체 현장 이슈와 현안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새로운 활력으로 ‘마을활동가’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자신의 지역에서 공동체와 관계되는 일을 수행하며 자신의 경험을 주민 모임에 나누고 그 과정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덕동 도의원, 동희영 시의원, 김형철 오포농협조합장, 이호순 이장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포읍 매산리 소재 농경지에서 지난 3월부터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 250여 상자를 수확했다. 고석래·황순삼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코로나19와 장마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마음이 모여 큰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 센터 교육장에서 농업회사법인 한국비엘㈜과 저소득층 사회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 체계를 구축,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으로 파견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한국비엘 조현진 대표는 “관내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한국비엘㈜은 예비사회적 기업을 거쳐 현재는 제조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이날 협약과 함께 과일농축음료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과 소원을 지원하는 ‘광주형 청소년 통장사업’ 신청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형 청소년 통장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이 1년간 일정액을 저축하면 매칭 후원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신청조건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만 23세까지 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2종과 자격요건 확인 및 통장 개설시 필요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이며 지원신청서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광주시 교육청소년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의 경우 담당자에게 접수증을 반드시 발급 받아야 하며 등기우편의 경우는 마감일 기준 도착분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선정은 지원신청서 내용과 타 기관 중복지원 여부 등 심사기준을 근거로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형 청소년 통장사업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시작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두 사업은 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했던 발달장애인이 제공기관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그룹으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해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그러나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는 다소 사업을 축소해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방역을 강화하고 종일 돌봄에 곤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차로 관내 성인 발달장애인 900여명에게 개인 우편을 발송해 주간활동 서비스 사업을 홍보했으며 2차로 청소년 발달장애인 대상 320명에게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홍보를 위해 우편물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8월에는 광주비전 소식지를 통해 사업관련 소식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그동안 어려움을 호소했던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어 발달장애인 및 가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달 29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 나눔 하우스’를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과 함께 오포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에서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오후사랑방 회원들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교체, 가구 교체, 집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가구의 어린 자녀들이 쾌적한 주거내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인 ㈜클린광주에서도 방역 및 소독활동에도 참여,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오후사랑방 김윤정 회장은 “열심히 살아가는 위기가정을 위해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더운 여름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된 것 같아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청사 사무실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은 팀별로 배치돼 있던 구조를 업무별로 민원 창구화 구조로 바꿔 전 직원을 전진 배치하고 민원인의 접근성과 소통 개선, 민원인들의 무분별한 내부 출입을 가급적 제한하도록 추진했다. 또한, 안내표지를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게 낮추고 순번대기 시스템 재배치, LED 조명 교체 등을 통해 밝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개선했다. 곤지암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직원들 옆모습만 보여 업무 담당자 찾기가 불편했다”며 “지금은 직원들과 마주보고 상담할 수 있고 직원들이 먼저 바라보고 인사를 해줘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이번 사무실 환경 개선은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과 사생활보호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걸 맞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