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에 위치한 특수전학교는 지난 3일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일환으로 부대 주변 담당구역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특수전학교는 1, 2정문 진입로 및 숙소 주변과 양벌로 353번길 양방향에 버려진 폐기물 및 쓰레기 500리터를 수거했다.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 봉투, 집게 및 장갑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실적인정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담당청소구역 입양제’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활동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뤄짐으로써 깨끗하고 품격 있는 내고장 오포 만들기에 한걸음 다가섰다”며 “담당청소구역 입양제 참여 마을·단체·기관·기업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