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용등급이 7∼10 등급인 만 19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로서 지원기준에 해당되면 무심사로 50만원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300만원 한도의 심사대출 및 불법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대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광주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청 2층 도란도란 휴게실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청정계곡 복원 행락철 추진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10여명은 지난 11일 남한산성 및 우산천 등 주요 하천·계곡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회의는 지난해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 정비에 나서 쾌적해진 관내 청정계곡·하천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추진업무 점검 및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법영업장의 재발 방지를 위한 단속·관리, 하천 내 취사행위, 수질오염, 쓰레기 무단투기, 주·정차 위반, 안전사고 예방, 행락철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련부서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확장, 화장실 확보, 하천지킴이 배치, 쓰레기 수거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쾌적해진 청정 하천·계곡을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여름철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누구나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근거 조례를 발의한 황소제 시의원, 김연희 복지교육국장, 아동·가족관련 기관·단체장, 지역여성,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연구용역 기본방향과 추후 일정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분석과 발전방향, 분야별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실행 계획과 5개년 중·장기계획 수립 및 단계별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우리시의 환경 및 여건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누리는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0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받는다. 13일 시에 따르면 학교환경개선 협력 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노후 또는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특수학교와 초·중·고교에 229억원을 투입해 화장실 보수공사,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방송시설 개선, 외벽누수 및 도색사업 지원 등 지속적으로 학교 환경을 개선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는 36억원을 투입해 광주매곡초등학교와 광수중학교 등 33개교 교실 출입문 교체, LED 조명 교체, 체육관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3억원을 추가 편성해 광주중학교 등 3개교에 시청각실 및 운동부 훈련실 증축,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에 공모 신청한 광주중학교에 대해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광주 경안지역 원도심 발전을 학교가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도교육청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미진단 정신질환자 발굴과 치료중단으로 방치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질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정신과 진단을 받은 광주시민으로 각 항목별 소득기준에 부합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한 사람이다. 지원 대상별로 보면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은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으로 1인당 연 4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F20∼39로 최초 진단받은 후 5년 이내로 1인당 연 36만원 한도로 외래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우울 DOWN, 행복UP 치료비 지원’은 질병코드 F로 진단받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외래치료비 연 40만원, 입원비 연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은 응급·행정입원치료비 1인당 연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로 F20∼29 최초진단을 받은 지 5년 이내는 1인당 연 40만원 한도로 초기 진단비를 지원한다. 또한, F20~48, F90~96으로 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 시용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위한 웃거름으로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이 패기 전 25일경에 주는 것이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에는 15일경이 유리하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시용량은 10a당 N-K복비를 10~12㎏ 또는 맞춤형비료 15㎏을 시용하면 되나 벼의 잎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거나 생략하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 병해충과 도복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다수 재배되는 중생종 품종은 13일부터 23일 사이, 중만생종 품종은 18일부터 29일 사이가 적기”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13만9천여 세대 및 건축물 2만 7천여동을 대상으로 2020년도 7월 재산세 등 32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텍스를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방세입계좌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다함께 누리는 복지를 만든다”며 “지속적으로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과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신뢰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방침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챙기기를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주택건설사업 건설현장 시공사와 광주시기업인협회,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업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주택건설사업 공사현장 시공사와 지역 업체 대표가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관내 지역 업체의 참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주택건설사업체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함께 상생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하는 세제지원을 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착한임대인에 대한 세제지원은 광주시의회의 의결을 받아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이 입주한 상가건물의 임대료를 1% 이상 인하한 경우 평균 인하율에 따라 올해 부과할 재산세의 최대 50%까지 감면해 준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지방세감면신청서 임대수수확인서 소상공인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입금계좌내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감면신청을 하지 못해 7월에 건축물 재산세가 부과되더라도 감면신청 서류를 갖춰 9월 말까지 신청하면 소급해 환급이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규모 유행대비 상시대응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ICT기반 활용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굴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유지 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가을철 이후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사계절 운용과 의료진 감염예방을 위한 냉·난방 가능 비접촉 선별진료소 설치, 방문자 대기시간 축소를 위한 워킹스루 방식의 검체 채취공간 확보, 확진자 이송 시 의료진 안전을 위한 음압특수구급차 운용 등 강화된 상시 대응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보건소 업무 중단에 따른 건강진단서 발급 등 제증명·검사 업무는 초월보건지소를 대체 운영하고 관내 12개 보건진료소기반 단순감기환자에 대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해외입국자와 자가격리자 등 관리대상자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인 밀접 접촉자 및 코로나19 다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하거나 축소한 시민 건강증진 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은 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찾아가는 치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