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일까지 초콜릿, 엿, 찹쌀떡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빼빼로데이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원료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시중에 판매중인 초콜릿, 엿, 찹쌀떡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의뢰도 병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소비가 많은 식품 생산업체의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경기도로부터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우수한 정책 사업을 경기도와 시·군이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2건의 사업이 비예산부문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우수 정책사업으로 선정된 ‘사권제한토지 통합검증시스템 구축 운용’은 도시계획시설 지형도면고시 자료와 지리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통합자료를 구현, 사권제한토지 과세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한 사업이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환급신청 사업’은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지방세 환급 신청이 가능,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시 사업이 경기도가 선정한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직 광주, 시민을 위한 우수정책 마련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달 28일 한국전력 광주지사와 함께 ‘광주시 사회공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전기설비 개선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준 한전 광주지사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김장지원, 기초수급자 생필품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에서 관내 29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에 지원할 마스크목걸이 및 보관파우치 약8,000세트에 대한 전달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 1,2학년과 유치원생들의 용이한 마스크 착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으로 마스크목걸이 및 항균작용이 있는 마스크 보관파우치를 제작 했으며 각 학교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19의 예방은 무엇보다 개인 위생 수칙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지원하는 물품이 관내 아동들의 안전한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홍보 및 신청접수를 위해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오는 11월 2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시가 추진하는 혁신교육프로그램을 일선 학교 교육과정에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하며 학교별로 부여된 아이디로 시스템에 로그인해 별도의 공문신청 없이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마을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청, 시의회,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 탐방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등 생태탐방 남한산성, 신익희 생가, 최항 선생 묘, 허난설헌 묘 등의 역사탐방 맑은 물 복원센터, 광주수도지사, 배수펌프장, CCTV통합관제센터 등의 공공시설 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 수업 학교 밖 체험형 마을배움터 수업 등이 있다. 시는 홈페이지 운영에 앞서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성에 대해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과 학교 일선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홈페이지 운영으로 학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을 발굴하고 사망 의심자 등 일부 대상자에 대해 오는 12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중점 확인사항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대상자 만 3세~만 6세 아동 중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보호 아동 사망 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불명 의심자 등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담당공무원 등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중에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가 최대 50%까지 경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잘못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박광성 지회장은 30일 광주시청을 방문, 100만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의료용 방호복은 SRC재활병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새마을지회의 뜻에 따라 SRC재활병원 등 코로나19 대응현장 일선 의료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 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 등 현장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방호복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광주경찰서에서 탈북민 10가정 미취학 아동 12명에게 지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경찰서장, 광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임원, 탈북민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취학 아동 1인당 10만원씩 지원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탈북민 아동을 안전하게 보육하고 경제적인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동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벼룩시장을 열어 수익금으로 광주시 관내 불우이웃 돕고 판로가 막힌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따뜻한 보육현장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 가정 아이들을 위해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탈북민 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슬기로운 부모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과 ‘아이와 함께하는 집콕 놀이’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은 아이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성폭력 등에 대한 이해와 대처 등을 위한 교육으로 오는 11월 16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아이와 함께하는 집콕 놀이’는 집에만 있어 답답하고 자녀와의 소통이 낯선 부모들을 위해 즐겁게 논다는 것이 무엇인지, 놀이를 통한 자녀양육과 소통방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놀이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2월 8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초·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위한 좋은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보건복지부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공모에서 ‘㈜더깨끗한세상’과 ‘㈜홈케어마스터’ 2개 사가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신규지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예비 사회적 기업은 현재 사회적 기업 인증요건을 충족하지는 못하지만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관련 규정에 따라 지정해 장차 요건을 보완하는 등 향후 사회적 기업 인증이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더깨끗한세상과 ㈜홈케어마스터는 청소, 방역, 소독 전문 자활기업으로 이번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을 계기로 그동안 자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일자리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광주시의 예비 및 인증 사회적 기업은 기존 11개소에서 2개소가 추가돼 총 13개소로 늘었으며 신규 지정기업은 앞으로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2개 사에 비대면 방식의 전화와 이메일 통한 집중 컨설팅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