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12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북부센터와 경기광주점은 홀몸어르신, 청·장년 1인 가구, 부자가정 등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구 지점장은 “앞으로도 우리시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에서 5단계 체제로 개편됨에 따라 이·미용업, 목욕장업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5단계 체제에서 이·미용업, 목욕장업이 일반관리시설로 편입됨에 따라 기본방역수칙이 의무화돼 관내 총 867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자 명부작성 종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 착용여부 업소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영업장 소독제 비치 및 소독 관리 여부 등이다.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적용기간은 지난 7일부터 ~ 별도 해제 시까지며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영업자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위반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동헌 시장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브 마켓은 지난 9월 열린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지난 9월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운영하며 광주시의 농산물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시민 셀러가 참여해 더 풍성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 광주시에서 처음 생산된 감귤을 비롯해 우수한 농산물과 김장철을 맞이해 절임배추, 속양념 등 김장패키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기미 쌀, 멸치, 돌김, 수제 도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방문 전에 상품리스트를 참고하면 좋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탑승객의 발열 체크와 함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컬쳐임팩트로 문의 하거나 광주시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예약 후 행사장을 방문해 해당 부스에서 트렁크만 열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쇼핑을 마칠 수 있다”며 “현장구매도 가능하지만 재고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추운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신영특장 최신영 대표는 연탄 1천장을, 참재가노인복지센터 박지현 대표는 백미 30포의 현물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정복농장 이혁구 대표가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채소 부문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새싹채소 및 무순 재배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상품 출하로 연매출 10억원 및 친환경 농업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 가금 및 기타가축 부문에서 다한영농조합법인 이만형 대표 수상에 이어 2년 만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의 우수한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광주시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3명을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편의 증진 등 시민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중점으로 총 2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평가해 3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기업지원과 석태훈 기업SOS팀장은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가설건축물 설치 시 가능한 재질을 강판까지 확대해 기업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 2020년 1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환경정책과 유영민 생활환경팀장은 특별대책지역 내 폐수배출시설 입지 규제 개정을 통해 해당 지역 내 수도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가능케 했다. 아울러 장려 사례로 선정된 도시계획과 고형근 도시계획팀장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내 규제를 개선해 가설건축물의 축조를 허용,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허가를 위한 시간적·경제적 절감을 가능하게 한 점을 인정받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11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회원들이 모여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회원들이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게 되자 관내 김치업체와 협력해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문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홀몸어르신·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MG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치는 오는 20일 경안동 6개 단체 통합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연계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항상 지역주민의 곁에서 늘 도움이 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윤희 경안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김치를 기탁해 주신 MG광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대상자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스마트한 독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도서요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도서요약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생활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는 사회분위기를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건전한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도서요약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에 한해 제공하며 홈페이지에 접속, ‘도서요약 서비스’ 페이지를 클릭하고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연간 500여권의 각 기관 권장도서와 월 30여권의 인문, 경제, 교양서 등 베스트셀러, 우수 신간서적의 핵심 요약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아침독서 알림톡’을 신청하면 선착순 1천200명에 한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1권의 추천도서 요약본을 카카오톡 혹은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요약 서비스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독서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책에 대한 사전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건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현재 시공 중인 도급액 5억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로서 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는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광주시 명예감사관과 함께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사 대상은 ‘문형리 상습침수 세월교 개량공사’ 현장과 ‘시청사 진입도로 시도 29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 및 ‘삼리지구 중로1-9호선 확장공사’ 현장 등이며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 재시공하거나 감액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정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막을 방침이다. 또한, 시는 특정감사에 투입되는 전문분야 명예감사관을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특정감사를 통해 건설 분야의 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