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정복농장 이혁구 대표가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채소 부문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새싹채소 및 무순 재배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상품 출하로 연매출 10억원 및 친환경 농업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 가금 및 기타가축 부문에서 다한영농조합법인 이만형 대표 수상에 이어 2년 만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의 우수한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광주시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