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25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 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신 광주오포라이온스 클럽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온택트 콘서트’ 으랏차차 문화센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관객들과 공연자들이 화상회의 앱 ZOOM을 활용해 소통하며 라이브로 공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현대와 전통이 만나 이색적인 퓨전전통 종합예술 무대와 청소년이 좋아하는 K-POP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12주간 온라인으로 춤을 배워온 신현중학교 학생들의 발표공연을 영상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신현중 학생들은 으랏차차 문화센터 공연 준비를 위해 동아리를 창단한 후 지난 7월, 2020 광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댄스부문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주민편의와 행정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3개동을 분동해 신설된 쌍령동, 송정동, 광남1동 3개동의 행정업무를 오는 12월 1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설되는 동의 명칭과 경계는 경안동은 경안동과 쌍령동으로 송정동은 송정동과 탄벌동으로 광남동은 광남1동과 광남2동으로 분리된다. 경안동, 탄벌동, 광남2동은 기존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신설된 3개 동은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당분간 임차한 임시청사를 행정복지센터로 이용하게 된다. 각 동의 임시청사는 쌍령동, 송정동, 광남1동에 위치한다. 신설되는 각 동은 오는 12월 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행정서비스 시작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분동으로 광주시는 전입신고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뿐만 아니라 복지사례관리, 치매어르신 돌봄 등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행정·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시 관계자는 “분동 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시력교정을 위한 재능·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류옵티컬에서는 정기후원, 재능기부로 시력 개선을 위한 맞춤형 안경을 제작 지원하고 남부센터에서는 노안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세대, 시력교정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 사무실 환경개선지원 사업비 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무실 환경개선지원 사업비 기탁은 노후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지제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를 위해 광주시도시관리공사와 ㈜한솔이앤씨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지원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승하 도시관리공사사장, 서돈 ㈜한솔이앤씨 대표, 서용준 지체장애인회장 및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는 그동안 경안동에 소재한 조립식판넬로 지은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았으나 노후로 인한 잦은 침수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광주시도시관리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던 소외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장애인단체 사무실에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해 총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 환원의 뜻을 가지고 있던 광주시 초월읍 소재 산업용 특수바닥포장재 전문기업인 ㈜한솔이앤씨의 서돈 대표는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체장애인협회 서용준 광주시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20여명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0여명에게 선물 꾸러미 및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건강을 기원하며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박명준·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속해서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올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이웃돕기 현물 모금액은 5억2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현물 모금액 5천700만원 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의 증가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발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시민과 기업체의 성숙한 나눔 문화의 정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시는 올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키다리 수호천사 캠페인’을 실시해 모금된 성금 3천800만원으로 관내 난치병 질환자 19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묵묵히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복지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의 기본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은 구청사 부지에 복합건축물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복지, 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은 부지면적 1만2천175㎡에 연면적 4만6천215㎡, 지하 3층 ~ 지상 10층 규모로 총 사업비 1천731억원을 들여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등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광주시 공공건축의 품격을 향상하고 원도심 지역에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광주시의 역사적 상징성을 반영하고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복합건축물을 건립할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세대가 필요로 하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민편의 공간 창출 및 지역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다국어 번역 홈페이지를 제공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다국어 번역 홈페이지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수가 많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4개 언어가 제공된다. 특히 의회 홈페이지에서 베트남어와 캄보디아어를 제공하는 것은 다문화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광주시의회의 선제적 대응이며 캄보디아어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은 별도의 번역과정 없이 의회 소개, 의원현황, 의회 위치 등 정확한 의회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국어 번역 홈페이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지난 20일 6·25전쟁에 참전, 무공을 세운 고 염봉섭 육군 원사의 유족인 염홍기 장남과 고 백춘흠 육군 중사의 유족인 백성숙 장녀 등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수훈자인 염봉섭 육군 원사는 이날 전달된 화랑무공훈장이 4개로 고인이 전쟁 당시 원산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이르기까지 4년간의 각종 전투에서의 공적이 인정돼 수훈됐다. 염 원사는 1949년 4월에 입대해 6·25전쟁 중 1950년부터 1953년 휴전 당시까지 수도사단 소속으로 안강지구전투-금화지구전투-고성지구전투-화천지구전투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4차례에 걸쳐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상태로 2006년 82세로 사망했다. 또 다른 수훈자인 백춘흠 육군 중사는 1946년 7월에 입대해 6·25전쟁 중 1951년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하고 2020년 92세로 사망했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