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20여명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0여명에게 선물 꾸러미 및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건강을 기원하며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박명준·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속해서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